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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종 Dec 21. 2023

나와 내 문제들에 대범해지기 시작하면 일어나는 변화

우리가 평소에 힘들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불안이다.

편안하지 않은 거다.


내가 아끼고 좋아하는 것들을 잃을까 봐 피하고 싶은 괴로움을 마주하게 될까 봐. 대부분이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고 일어나더라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런데 자꾸 걱정하고 마음 편히 못 갖는 것은 마음이 소심하고 내 문제에 너무 예민해서이다.


한 마음 문득 일으켜 마음을 대범하게 가지면 알 수 없는 변화가 단번에 일어난다. 갑자기 가슴이 뻥 뚫리고 무슨 일이 일어나든 최선을 다해 마주할 용기가  솟는다. 자신감도 같이 솟아난다.


그렇게 한 마음 문득 챙겨 의식 수준을 끌어올리면 <의식혁명>에서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가 언급하는 의식레벨 200에 단번에 이를 수 있다.


마음은 형체가 없어서 마음먹는 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 의식 수준 레벨 200의 용기 있는 수준에서는 ‘내면의 잠재력이 처음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한다. '인생이 흥미롭고 도전적으로 받아들여지며 인생의 생산성이 생기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뭔가 잘해보고 싶은 의욕이 생기는 거다.


그러니 어차피 알 수 없는 미래를 두고 불안해하며 삶을 소비하지 말자. 가슴을 활짝 열고 마음을 대범하게 먹고 우리 삶에 일어나는 일들을 용기 있게 대면해 보자. 지금도 나중에도.


이런 의식 상태가 삶의 엄청난 변화를 초래한다. 이런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것 자체가 마음의 힘이다. 그만큼 힘이 쎄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중요한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거다. 마음 한 번 먹어 보자. 무슨 변화가 오는지 경험해 보자. 새해는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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