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없이도 VC 투자받는 스타트업 5가지 필승 전략

AI 시대 속에서도 살아남는 방법은?

by 킵고잉걸

안녕하세요! 4년 차 스타트업 사업개발자, 킵고잉걸입니당~!


요즘 VC 미팅 들어가면 분위기가 참 묘하죠?

IR 피칭 끝나고 Q&A 시간만 되면 어김없이 나오는 그 질문...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AI 전략은 어떻게 되나요?

이 질문받으면 순간 턱 막히는 기분...

우리 서비스는 당장 AI가 핵심이 아닌데, 억지로라도 넣어야 하나 고민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주변 대표님들 만나보면

"요즘은 AI 안 붙으면 시드 투자도 어렵다더라"

하는 카더라 통신 때문에 불안해하기도 하십니다.


하지만 사업 개발자로서 느낀 건 정답이 정해져 있다는 겁니다.

모든 서비스가 AI로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문제 정의와 시장 구조, 매출 설계가 훨씬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AI 없는 서비스가 어떻게 투자자를 설득하고 투자를 받아낼 수 있는지,

그 구체적인 논리와 전략을 사업개발자 시선에서 꽉꽉 채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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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가 진짜 사고 싶은 건 'AI'가 아니다.


먼저 투자자의 심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VC가 투자하는 것은 '최신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그 기술을 통해 만들어질 '압도적인 성장 가능성'입니다.


냉정하게 따져보겠습니다.

AI가 반드시 유리한 모델이 있고, 굳이 필요 없는 모델이 있습니다.

AI가 유리한 경우:
데이터 축적이 핵심 가치이거나, 자동화로 기존 원가 구조를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는 모델

AI가 당장 필요 없는 경우:
유통 구조 혁신,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 특정 산업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B2B SaaS 등


후자의 경우라면 AI가 없다는 게 약점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개발 리소스를 낭비하지 않고

본질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는 차별화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ㅎㅎ


투자자에게 "우리는 AI 기업입니다"라고 말하는 대신,

"우리는 이 문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기업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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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없이 VC 투자 설득하는 5가지 필승 전략


그렇다면 AI 없이 어떻게 투자를 설득해야 할까요?

막연하게 "열심히 하겠습니다!"로는 통하지 않습니다. ㅠㅠ

다음 5가지 논리가 사업계획서에 명확히 들어가 있는지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명확한 페인포인트


지금 고객들이 돈을 쓰고 있는 문제입니까?아니면 시간이 줄줄 새고 있는 문제입니까?

기술적인 화려함보다 중요한 것은 '돈이 되는 문제'를 건드리고 있느냐입니다.


2. 구체적인 고객 획득 경로 (CAC 전략)


AI 알고리즘보다 더 강력한 것은 우리만의 세일즈 채널입니다.

"그냥 광고 돌리겠습니다"가 아니라, 파트너십이나 커뮤니티 침투 전략 등

경쟁사보다 저렴하게 고객을 데려올 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3. 탄탄한 단위경제


팔면 팔수록 이익이 남는 구조입니까?

마진 구조, 반복 매출, 고객 유지율에 대한 근거 숫자

AI 기술서보다 훨씬 강력한 설득력을 가집니다.


4. 데이터가 아닌 진입장벽


"데이터 모아서 AI 돌리겠습니다"는 나중 이야기입니다.

지금 당장은 네트워크 효과, 높은 전환 비용(Switching Cost), 독점적인 공급망 확보 등이

훨씬 현실적인 방어막이 됩니다.


5. 실행력 증명


사실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ㅎㅎ

거창한 로드맵보다

"지난 8주 동안 가설 검증해서 이런 지표를 만들었습니다"

라고 보여주는 팀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투자자가 "그럼 왜 지금이죠?"라고 물을 때, AI의 발전 속도를 이야기하지 마십시오.

대신 시장 규제의 변화, 고객 행동의 변화, 우리 팀의 도메인 장악력을 근거로 대답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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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없는 서비스가 강점이 되는 경우


더 나아가 실제로 AI가 없어야 더 강점이 두드러지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저도 이 방법으로 파트너사들과 협업 논의를 할 때 효과를 많이 보았습니다!


1. B2B 운영 개선 & 수직형 SaaS


이 시장은 '자동화'보다 '프로세스 재설계'가 ROI가 훨씬 큽니다.

현장의 불편함을 디테일하게 해결해 주는 도메인 지식이 곧 해자가 됩니다.

"저희는 AI가 아니라, 불필요하게 반복되는 비용과 시간을 제거하는 프로세스 설계로 성장합니다."

2. 마켓플레이스 & 거래 플랫폼


초기에는 매칭 정확도보다 '공급자 확보'가 승부처입니다.

AI 추천은 나중에 데이터가 쌓이고 해도 늦지 않습니다.

"저희의 진입장벽은 기술이 아니라, 이미 확보한 파트너 락인(Lock-in)과 운영 표준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투자자는

"아, 이 팀은 자기 사업의 본질을 정확히 알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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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승부는 '검증 속도'에서 납니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감이 오실 것입니다.

AI 유무보다 중요한 것은 검증 가능한 제품(MVP)과 지표를 얼마나 빠르게 만들어내느냐입니다.

그런데 초기 창업팀이 이 '실행' 단계에서 정말 많이 무너집니다. ㅠㅠ


제가 옆에서 지켜보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케이스들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너무 잘 만들려다 기능이 과해져서 런칭이 3개월, 6개월씩 밀림

열심히 만들었는데 데이터 측정 설계가 없어서 지표가 남지 않음 (투자자에게 보여줄 것이 없음!)

기획, 디자인, 개발이 따로 놀아서 결과물이 엉성함


이런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기획부터 개발, 런칭 후 데이터 측정까지

한 호흡으로 가져갈 수 있는 파트너가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인데,

단순 외주가 아니라 '프로덕트 빌딩' 관점을 가진 곳과 일을 해야 실패하는 케이스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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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민이 있는 분들에게는 외주개발사 '똑똑한개발자'를 눈여겨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통 외주 개발사라고 하면 "해달라는 대로 만들어주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제가 경험하고 관찰한 똑똑한개발자는 접근 방식이 좀 달랐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완벽한 기능'이 아니라

'빠른 시장 검증'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었습니다.


투자자에게 보여줘야 하는 것은 '작동하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똑똑한개발자는 그 포인트를 정확히 알고,

MVP 런칭부터 개선 루프까지 함께 굴려주는 파트너 같은 느낌을 줍니다.

AI 기능이 없어도, 이런 속도와 완성도로 실행력을 증명하면 투자자는 설득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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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AI 없는 서비스도 충분히, 아니 오히려 더 매력적으로 VC 투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AI라는 키워드에 매몰되지 않고 획득, 수익, 방어, 실행이라는

비즈니스의 본질적인 성장 논리를 얼마나 또렷하게 보여주느냐입니다.


AI는 "필수 옵션"이 아니라, 나중에 우리가 유리해지는 순간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는 도구입니다.

지금 당장은 빠르게 MVP를 만들고, 고객을 만나고, 숫자로 증명하는 데 집중하시길 응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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