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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수) 서비스업 생산감소,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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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생산 감소

4월 29일(수)  코로나 타격으로 서비스업 생산 역대 최대 감소


통계청이 29일 내놓은 3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비스업 생산은 전달보다 4.4% 줄어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점업이 17.7% 급락했고 항공 등 여객운송이 감소하면서 운수·창고업도 9.0% 줄었다. 광공업 생산은 전달보다 4.6% 늘었다. 2월에는 중국산 자동차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어 광공업 생산이 3.8% 감소했는데 수급 문제가 해소되면 반등한 것이다.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45.1% 증가했다.



이슈 발생 배경


생산·소매판매가 줄어들면서 경기종합 지표도 악화했다. 현재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2월 이후 11년3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이다. 앞으로의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6포인트 하락해 2008년 2월 이후 12년1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김용범 차관은 “이번 위기가 서비스업 중심의 위기라는 것이 (산업동향) 지표로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소비나 서비스 쪽이 조금씩 정상화되는 흐름과 수출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 둔화가 엇갈리게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데일리) 뉴스보기



이슈 흐름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3월 산업활동 동향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국내 경기흐름이 급격하게 꺾이고 있음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2월의 급락에 따른 기저효과로 일부 지표가 반등하기도 했으나, 경기종합지수가 급락하면서 경기침체 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산이 뚜렷한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나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경제 중심부에선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우리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공급망이 크게 훼손돼 수출이 큰 타격을 받으면서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경제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상당기간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L자형’ 경기흐름이 예상되고 있다. (헤럴드경제) 뉴스보기


대면접촉을 기피하는 소비패턴의 변화가 지난달인 3월 소비를 전반적으로 위축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다음 달부터 생활방역체제로 전환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완화하고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이 풀리면 소비와 서비스업 생산이 되살아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긍정】 3월 경제도 감염…4월 바닥찍고 반등? (머니투데이) 뉴스보기

긍정 3월 생산 0.3%↓ 소비 1.0%↓…코로나19에도 투자 반등 (뉴시스) 뉴스보기

  VS

부정】 '코로나충격' 3월 서비스업 4.4% ↓…"해외發 영향은 4월 반영" (연합뉴스) 뉴스보기

부정 '코로나 타격' 서비스업 역대 최대↓…미래 경기지표도 암울 (뉴시스) 뉴스보기

출처: 아이서퍼(Eyesurfer) 캡처




아모레퍼시픽

4월 29일(수)  아모레퍼시픽 코로나19 여파로 실적악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사태 때보다도 낮은 역대 최악의 1·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매출이 급감하면서 해외사업은 적자로 전환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 1·4분기 매출액이 1조2,7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9억원으로 66% 줄었다.



이슈 발생 배경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면세점과 백화점 매장이 단축 영업을 하는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매출이 급감하면서 실적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 사업의 타격이 컸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해외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3,73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북미 사업 매출은 26% 증가했지만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사업 매출이 31% 감소한 데 영향을 받았다. 특히 중국에서는 지난 2월에 오프라인 매장 절반 이상이 임시 휴점에 들어가면서 실적 악화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서울경제) 뉴스보기



이슈 흐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직격탄을 맞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1분기 영업이익이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분기 매출 1조 2793억원(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감소) 영업이익 679억원(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감소)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면세점과 백화점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매출 하락, 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의 고전이 주된 이유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코로나19 영향에도 디지털 채널에서의 경쟁력 확보 및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채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맞춤형 화장품 기술 개발, 국내외 디지털 체질 개선 등을 통해 2020년 실적 개선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 뉴스보기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가운데, 디지털 채널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디지털 체질 개선과 맞춤형 화장품 기술로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긍정 1분기 매출 1조2793억원…맞춤형 화장품 선도해 새로운 도약 준비 (세계일보) 뉴스보기

긍정 아모레퍼시픽그룹, 코로나19로 1분기 실적저조..디지털 채널 강화 (파이낸셜뉴스) 뉴스보기

  VS

부정】 아모레퍼시픽그룹, 올 1분기 매출·영업익 '마이너스' (데일리안) 뉴스보기

부정 아모레퍼시픽, 1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67%↓ "코로나에 발목" (더팩트) 뉴스보기

출처: 아이서퍼(Eyesurfer)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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