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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금) 철강업계, 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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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5월 15일(금)  수출·내수 이중고에 철강업계 5년간 4000억원 지원


정부가 코로나19로 수출과 내수 동시 부진에 빠진 철강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서울 남대문로4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재한 ‘제3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에서 “향후 5년 간 4000억 원 이상의 금속 분야 연구개발(R&D)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슈 발생 배경


코로나19 위기에 국내 철강업계는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며 비핵심자산 매각,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수요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매출·영업이익 등이 대폭 감소해 여전히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철강산업은 자동차·조선·건설 등 주요 전방산업이 부진하면서 국내외 수요가 급감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했고 5∼6월에도 20% 이상 감소할 전망이다. 내수는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인 데 이어 올해는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5000만톤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데일리) 뉴스보기



이슈 흐름


정부는 철강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애로해결 ▷수요회복 ▷경쟁력 강화 등 세 가지 측면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성 장관은 “수요절벽이 가시화되는 이달부터 기업의 유동성 어려움이 더 커질 수 있는 만큼 추가적인 자금 공급이 필요할 경우 관계 기관과 신속히 협의해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수요 위축을 견딜 수 있도록 범정부적으로 인프라 투자 등 기존 프로젝트의 집행을 최대한 앞당기고, 수출시장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헤럴드경제) 뉴스보기


코로나 19 여파로 내달까지 철강 수출이 20%대 감소가 불가피한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철강 산업계 업체 대표들은 철강업계가 전례 없는 위기에 빠졌다며 정부 지원을 호소했다.



긍정】 철강 수출·내수 급감에 성윤모 산업부 장관 "유동성 지원 강화" (전자신문) 뉴스보기

긍정 어닝쇼크 철강업계 '금융지원' 호소…성윤모 '조기집행' 약속 (아이뉴스24) 뉴스보기

  VS

부정】 코로나 위기 속 산업장관 만난 철강업계 “자산 팔고 원가 줄여도 역부족” (서울경제) 뉴스보기

부정 성윤모, 철강社와 '전략대화'…업계 "기간산업기금 달라" (뉴시스) 뉴스보기


출처: 아이서퍼(Eyesurfer) 캡처





CJ 제일제당

5월 15일(금)  CJ 제일제당, 1분기 영업이익 54.1 % 급증


CJ제일제당은 14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에 비해 16.2% 성장한 5조8309억원, 영업이익은 54.1% 늘어난 2759억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실적 제외시, 매출은 23.9% 늘어난 3조4817억원, 영업이익은 53.3% 늘어난 2201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매출 비중은 약 60%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약 10%p 늘었다.



이슈 발생 배경


식품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한 2조26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슈완스(매출 7426억원)를 포함한 글로벌 가공식품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26% 늘어난 1조386억원을 달성하며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국내에서는 ‘비비고 죽’과 ‘비비고 국물요리’ 등 주요 가정간편식(HMR)과 만두를 비롯한 핵심제품의 매출이 늘며 다시다와 장류 등 기업간거래(B2B) 비중이 높은 품목의 매출 감소를 상쇄했다. 영업이익은 사업 효율화와 슈완스 판매 확대에 힘입어 15.3% 늘어난 1163억원을 달성했다. 사료용 아미노산과 식품조미소재 등이 주력인 바이오사업부문은 15% 증가한 677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생산역량을 늘린 트립토판의 시장 지위가 강화됐고, 고부가가치 품목인 알지닌과 시스테인 등의 판매 확대로 성장을 이어갔다. (아시아경제) 뉴스보기



이슈 흐름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사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질적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주주와 약속을 지켰다. 국내 식품산업 대표주자 CJ제일제당은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 뚫고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코로나19 확산기간에 집밥족이 늘면서 가정용 간편식품의 특수를 누렸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공식품 판매가 급증했다. 이로써 CJ그룹 계열사중에서 CJ제일제당이 가장 준수한 성적을 코로나19 확산 기간에 낸 것으로 평가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부터 수익성 강화에 중점을 둔 '혁신성장'에 주력한 결과, 글로벌 위기 상황에도 안정된 성과를 냈다"면서 "핵심 제품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전략적 R&D투자 및 경쟁력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뉴스보기


1·4분기 20% 가까이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도 지난해부터 이어진 ‘비상경영’의 고삐를 놓지 않겠다는 의지다. 내부에서는 “더 졸라맬 허리띠도 없다”는 불만이 흘러 나올 정도. 이처럼 CJ그룹의 맏형격인 CJ제일제당이 허리띠를 졸라맨 것은 부진을 겪고 있는 CJ 일부 계열사와의 고통 분담 차원으로 해석된다.



긍정 CJ제일제당 1Q 영업익 54% 급증…"해외 식품사업이 견인" (연합뉴스) 뉴스보기

긍정 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익 54%↑…해외서 '훨훨' (컨슈머타임스) 뉴스보기

  VS

부정】 1분기 20% 매출 성장세에도...CJ제일제당 '비상경영' 고삐 (서울경제) 뉴스보기

부정 CJ제일제당, 매출·영업익 동반성장…코로나發 식품사재기 덕? (머니투데이) 뉴스보기


출처: 아이서퍼(Eyesurfer)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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