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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월) 이재용 부회장, 재난지원금-2차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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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5월 18일(월)  코로나 뚫고 중국 간 이재용, 글로벌 행보 재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중국 시안(西安) 삼성 반도체 사업장을 찾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멈췄던 해외 현장경영 행보를 재개한 것이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출장지로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 공장이 있는 시안을 택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출국해 18일 삼성 반도체 공장을 둘러볼 것으로 알려졌다.



이슈 발생 배경


삼성은 시안에서 총 150억 달러(약 18조 495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고 2017년부터 2공장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1단계는 올해 3월 완료해 일부 가동을 시작했고, 2단계는 내년 하반기(7∼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안은 메모리 반도체인 낸드플래시를 만드는 유일한 삼성의 해외 생산기지로 중국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통한다. 이 부회장이 코로나19 속 해외 출장의 적지 않은 어려움에도 시안을 찾는 것은 최근 요동치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 시장 지키기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2월에도 설 연휴에 시안 공장 증설 현장을 찾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 시장의 압도적 1위 기업이지만 최근 중국 정부의 반도체 굴기가 만만치 않다. (동아일보) 뉴스보기



이슈 흐름


이 부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지난 6일 경영승계 의혹 관련 ‘대국민 사과’를 했고, 이후 일주일 만인 13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 부회장과 만나 미래차 배터리 협력을 모색했다. 이어 4일 만인 17일 중국 출장길에 오르면서 현장경영 행보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했다.


특히 이번 이 부회장의 중국 출장은 지난 6일 대국민 사과에서 과거의 잘못과 단절하고 ‘새로운 삼성’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힌 후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이 부회장은 당시 사과 발표에서 “지금 한 차원 더 높게 비약하는 새로운 삼성을 꿈꾸고 있다”며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력으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면서도 신사업에 과감하게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 뉴스보기


설비엔지니어들도 가기를 꺼려 하는 중국 출장길에 직접 오른 모습에서 미중 무역분쟁이 재점화 될 기미가 보이는 가운데 위기를 선제적으로 기업 총수로서 절박한 심정이 읽힌다는 평가가 나온다.


긍정】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 찾은 이재용…코로나19 확산 후 첫 글로벌 행보 (경향신문) 뉴스보기

긍정 '반도체는 지킨다'…코로나 위기 속 이재용 중국행 (연합뉴스) 뉴스보기

  VS

부정】 '적기' 강조한 이재용 부회장,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기미 속 中 출장 택한 배경은 (뉴시스) 뉴스보기

부정 "시간이 없다" 중국 반도체 공장 찾은 이재용의 걱정 (머니투데이) 뉴스보기


출처: 아이서퍼(Eyesurfer) 캡처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2차 대출

5월 11일(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오늘부터 시작

5월 18일(월) 오늘부터 은행 창구에서 코로나대출·재난지원금 접수


18일 오전 9시부터 은행 지점에서 소상공인 대상 ‘2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출’ 신청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함께 시작된다. 온라인이나 모바일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의 은행 방문이 늘면서 창구가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 방역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슈 발생 배경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국민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기업ㆍ농협은행과 대구은행의 전체 영업점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한 10조 원 규모의 2차 금융지원 대출이 시작된다. 이 중 국민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농협은행은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1차 소상공인 대출 프로그램을 받았거나 국세ㆍ지방세 체납자, 기존 채무 연체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1차 때와 달리 신용보증기금 방문 없이 은행에서 보증과 대출을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 대출과 재난지원금 대출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은행들은 고객의 지점 방문이 늘 것에 대비해 지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국일보) 뉴스보기



이슈 흐름


행정안전부와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8일부터 재난지원금 방문 신청이 시작된다. 지난주까진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신청을 온라인으로만 받아 이번 주부터 고령층을 비롯해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가구주들의 신청이 대거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엔 공적 마스크 판매처럼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인 18일엔 출생연도 끝자리 1·6, 19일(화)엔 2·7, 22일(금)엔 5·0인 가구주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외국계 은행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외면하면서 1차 대출(시중은행 이차보전 대출)에 소극적이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신문뉴스보기


소상공인 2차 대출 프로그램과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접수가 동시에 시작됐다. 분명 평소보다는 많은 수준이지만 혼잡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비해선 한산한 수준이었다.



긍정 코로나대출에 재난지원금 신청까지…내일 은행 창구 혼잡 전망 (한국경제) 뉴스보기

긍정 18일부터 은행에서 2차 소상공인 대출 신청… 한도·금리는? (국민일보) 뉴스보기

  VS

부정】 소상공인 2차 대출에도 썰렁한 은행 창구…재난지원금 신청만 (뉴스1) 뉴스보기

부정 대출과속 걱정인데…여론 눈치만 보는 은행들 (이데일리) 뉴스보기


출처: 아이서퍼(Eyesurfer)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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