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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금) 윤석헌 금감원장, 1분기 가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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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5월 22일(금)  금감원장 “금융권 외형확대 자제해 달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금융 부문의 건전성 유지 노력이 중요하다며, 금융권이 과도한 고수익 추구를 자제하고 위험에 대비해 충당금을 더 쌓을 것을 주문했다.


이슈 발생 배경


앞서 윤 원장은 지난달 말 서면 기자간담회에서도 “한국 금융이 소비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며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금융회사가 동조하면서 그런(DLF 사태) 잘못이 조직에 광범위하게 있었다”고 밝힌바 있다. 이와 함께 금융회사의 역할과 책임도 강조했다. 윤 원장은 “금융권이 위험관리에만 치중해 자금공급 기능을 축소한다면 경기 하강을 가속화하고 신용경색을 발생시키는 등 부작용을 키우게 된다”며 “실물 경제가 숨통을 틀 수 있도록 충분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을 통해 현장을 지원하는 것이 금융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뉴스보기



이슈 흐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권에 배당을 자제하고 위험에 대비한 충당금을 추가 적립할 것을 주문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1분기 예상 밖 호실적을 거둔 일부 회사들을 중심으로 배당 확대 요구가 나오고 있다. 코스피가 2000선에 육박할 정도로 회복했지만 금융사 주가는 상대적으로 반등 탄력이 약하다. 이 때문에 배당 확대와 같은 주주친화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당국에서는 건전성 관리를 위해 배당 자제를 주문하고 있다. 윤 원장은 지난달에도 “유럽중앙은행(ECB)과 영국 건전성감독청(PRA) 등은 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은행에 배당, 자사주 매입, 성과급 지급 중단을 권고하고, 글로벌 은행들도 동참하고 있다”며 에둘러 표현했었다. 윤 원장은 건전성 강화를 금융권의 자금공급 역할 위축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고 경계했다. (헤럴드경제) 뉴스보기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엔데믹(endemic·주기적 발병)이 될 것이란 전망이 있다“며 금융권에 쓴소리를 이어갔다.



긍정】 윤석헌 금감원장"은행들 위험관리에 치중 말라" (뉴시스) 뉴스보기

긍정 윤석헌 금감원장 “금융권, 코로나19 손실흡수 능력 최대한 확보해야” (한겨레) 뉴스보기

  VS

부정】 금감원 반성 쏙 빼고, 금융권만 질타한 윤석헌 (서울경제) 뉴스보기

부정 윤석헌 "코로나19 지원 위해 금융사 임직원 면책 확대" (파이낸셜뉴스) 뉴스보기


출처: 아이서퍼(Eyesurfer) 캡처



1분기 가계동향

5월 22일(금)  코로나에 1분기 가계 소비지출 역대 최대폭 하락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1분기 가계의 평균소비성향이 1년 전보다 7.9%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처분소득 100만원당 8만원 가량을 덜 쓴 것이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분기 가계 월평균 소득은 535만8000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7% 증가했다. 가계지출은 394만5000원으로 같은 기간 4.9% 감소했다. 소득이 늘었는데 지출이 감소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진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효과로 여력이 있어도 지갑을 닫았던 것이다.



이슈 발생 배경


소비지출을 항목별로보면 코로나19 감염과 ‘거리두기’의 여파가 여실히 드러났다. 월평균 소비지출은 287만8000원으로 6.0% 감소했다. 식음료품(10.5%, 보건(9.9%) 등은 증가한 반면 오락·문화(-25.6%), 교육(-26.35), 음식·숙박(-11.2%), 가정·가사용품 서비스(-11.6%) 등은 크게 감소했다. 월평균 비소비지출은 106만7000원으로 1.7% 줄었다. 자녀용돈 등 가구 간 이전지출이 10.1% 줄었고, 헌금이나 기부 등 비영리단체로 이전지출은 12.7% 감소했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코로나19의 영향이 계층적으로 불균등하게 미치고 있다”며 “저소득층의 경우 고용소득의 감소가 컸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소비여력이 있는데 지출이 감소한 것은 외환위기 등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던 이례적인 모습”이라며 “코로나19의 확산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뉴스보기



이슈흐름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고용위기가 현실화하면서 올해 1분기 저소득층과 중산층 가구의 근로소득이 일제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고소득층은 근로소득이 오히려 늘고, 실직한 경우에도 희망퇴직 등에 따른 퇴직수당 수령액까지 큰 폭 증가해 전체 가구 소득이 오히려 늘면서 소득 분배 양극화는 더 심해졌다. 문재인정부가 자랑으로 삼던 소득분배지수의 추락이 현실화하자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 장관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4월 들어서도 임시·일용직 중심 취업자 감소세가 확대되는 등 분배 악화가 2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우려가 크다는 점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부총리는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매일경제) 뉴스보기


올해 1분기 코로나19 여파에 가계 소비 지출이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이번 분기(2분기)가 올해 전체 성장을 좌우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충격이 집중되는 2분기에 1·2차 추경을 포함한 기발표 대책들을 최대한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정 코로나19에 가계 지출 ‘뚝’…소득 양극화는 심화 (이데일리) 뉴스보기

부정 소득 늘었는데 지갑 꽁꽁…가계 '코로나 흑자' ↑, 소비성향 최저 (뉴스1) 뉴스보기

  VS

정부】 김용범 기재 1차관 "2분기가 올해 전체 성장 좌우" (노컷경제) 뉴스보기

정부 김용범 기재1차관 "충격 집중되는 2분기, 올 경제 성장 좌우" (세계일보) 뉴스보기


출처: 아이서퍼(Eyesurfer)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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