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목) 기준금리 인하, 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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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
5월 28일(목) 한국은행, 기준금리 0.5 %로 인하
한국은행이 28일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한은은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0.50%로 인하했다. 지난 3월 전격적으로 0.50%포인트 인하(1.25%→0.75%)하면서 사상 첫 0%대 시대를 연 지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한 것이다. 이로써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기준금리(3월 0.00∼0.25%로 인하)와의 격차는 0.25∼0.5%포인트로 좁혀졌다.
이슈 발생 배경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가 당초 예상보다 오래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수출과 내수 부진, 미국·중국 등 갈등 재점화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또다시 금리 인하를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 금통위는 지난해 7월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0%로 3년1개월 만에 금리 인하를 단행한 이후 지난해 8월 기준금리를 동결한 뒤 10월에 연 1.50%에서 1.25%로 인하했다. 올 들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라 지난 3월 임시 금통위를 열어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내렸다. 한은은 이날 수정 경제전망치를 발표한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달 9일 “올해 1%대 성장률 달성이 쉽지 않다”며 0%대 성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경향신문) 뉴스보기
이슈 흐름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날 국내 경제에 대해 “소비가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수출도 큰 폭 감소한 가운데 설비투자 회복이 제약되고 건설투자 조정이 이어졌다”며 “앞으로 국내경제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당분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중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지난 2월 전망치(2.1%)를 큰 폭 하회하는 0% 내외 수준으로 예상되며, 성장 전망경로의 불확실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국내 물가 전망과 관련,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및 공공서비스 가격 하락, 농축수산물 가의 상승폭 축소 등으로 0%대 초반으로 크게 낮아졌다”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국제유가 하락 영향, 수요측면에서의 상승압력 약화 등으로 올해 중 0%대 초반을, 근원인플레이션율을 0%대 중반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뉴스보기
한국은행이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수준인 0.75%보다 0.25%포인트 추가 인하한 0.50%로 결정한 가운데 이러한 결정은 결정은 6월에 예정된 3차 추경 등 기준금리 동결 요인이 있으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라 금리를 한 차례 더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긍정】 증시전문가 “기준금리 인하 증시 제한적이지만 긍정적” (서울경제) 뉴스보기
【긍정】 "전세계 동반 금리인하…제로금리 부담 크지않다" (아시아경제) 뉴스보기
VS
【부정】 한국은행, 기준금리 2개월 만에 추가 인하…연 0.50% `사상최저` (매일경제) 뉴스보기
【부정】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국내경제 성장세 크게 둔화" (연합뉴스) 뉴스보기
출처: 아이서퍼(Eyesurfer) 캡처마켓컬리
5월 27일(수) 쿠팡 부천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5월 28일(목) 쿠팡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자 나온 마켓컬리, 이커머스계 비상
경기 부천시 오정동에 위치한 쿠팡 신선물류센터가 코로나19(COVID-19) 집단 감염지가 된 가운데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물류센터들의 상황이 다 비슷한 만큼 마켓컬리에서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게 아니냔 우려가 나온다. 28일 방역당국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69명이다.
이슈 발생 배경
올해 들어 언택트 소비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오프라인 업체들에 필적하는 매출을 기록했지만, 내부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며 업계 전반에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27일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서울 송파구 장지 물류센터 중 상온1센터 일용직 근무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지난 24일 센터에 출근했으며 25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업계와 방역당국에서는 물류를 통한 감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고 있다. (매일경제) 뉴스보기
이슈 흐름
코로나19로 반사익을 보던 e커머스업체들이 내부 물류센터 내 잇단 확진자 발생으로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택배로 전파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질병관리본부 등 방역 당국은 택배를 통한 감염 가능성은 매우 낮게 보고 있다. 제조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유입됐더라도 여러 단계를 거치는 운송 과정을 고려할 때 바이러스 생존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입장이다. 물론 철이나 스테인리스와 같은 매끄러운 표면에 묻을 경우 최대 일주일까지 생존 가능하다는 학설도 있지만, 보통 택배 상자로 사용되는 종이 재질의 경우 대부분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소멸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소견이다. 컬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비롯해 상황 조기 종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뉴스보기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두 곳을 애용하는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오아시스마켓 농협몰 등이 두 곳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긍정】 코로나 확진자 발생 마켓컬리 "상황 투명하게 공개하겠다" (머니S) 뉴스보기
【긍정】 마켓컬리 대표 “확진자 발생 죄송…모든 상황 투명하게 공개” (국민일보) 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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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박스 뜯기 겁나"…쿠팡 마켓컬리 대체재 찾는 주부들 (한국경제) 뉴스보기
【부정】 쿠팡 이어 마켓컬리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업계 '비상' (아이뉴스24) 뉴스보기
출처: 아이서퍼(Eyesurfer)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