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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월) 5월 수출, 삼성 온라인 공채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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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출

6월 1일(월)  5월 수출 20%대 급감, 무역수지는 흑자전환


코로나19 충격이 계속되면서 우리나라 수출이 두달 연속 20% 이상 감소했다. 전세계 수요 침체로 큰 폭의 수출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코로나19 충격을 받고 있는 주요국가 중에 우리나라는 수출에서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우리 수출을 지탱하는 양대 축인 '대(對)중국'과 '반도체' 수출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



이슈 발생 배경


5월 수출은 코로나19 충격으로 글로벌 수요가 급감하고 조업일 부족(-1.5일)까지 겹쳤지만 감소율은 전월(-25.1%)보다 소폭 개선됐다. 이에 대해 성윤모 산업부 장관 "최근 수출부진은 우리나라의 경쟁력 약화 등 구조적 문제가 아니다. 이 때문에 주요 수입국의 경기 회복시 반등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국 교역 위축이 심화되고 있으나 대중국 수출은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으로 복귀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18개월 만에 총 수출(7.1%), 일 평균 수출(14.5%)로 모두 반등했다. 무역수지는 한달 만에 다시 흑자 전환했다. 특히 지난 5월 자본재 수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제조 장비가 167.8%나 증가한 게 특징이다. (파이낸셜뉴스) 뉴스보기



이슈 흐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우리 수출이 두 달 연속 20%대 급감했다. 정부는 코로나19 대유행 사태가 진정되면 수출이 반등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 경제에 얼마나, 어디까지 충격을 미칠지 예상하기 힘든 가운데 홍콩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갈수록 격화하면서 우리 수출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산업부는 4, 5월 수출 부진은 우리나라의 경쟁력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주요국들의 경기가 회복하면 수출 성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러나 전문가들은 정부의 이러한 낙관론과는 달리 통상의 근본 원칙을 다시 짜야 하는 수준이라며 '위기론'을 제시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전 세계 수요 감소와 무역 위축뿐만 아니라 미·중 갈등이 교역시장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경제) 뉴스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우리 수출이 두 달 연속 20%대 급감했다. 정부는 코로나19 대유행 사태가 진정되면 수출이 반등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 경제에 얼마나, 어디까지 충격을 미칠지 예상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



긍정】 韓 수출 두달 연속 20%대 하락…반도체 강세 '긍정적' (뉴시스) 뉴스보기

긍정 5월 수출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 무역 수지는 4.4억 달러 흑자 (한국일보) 뉴스보기

  VS

부정】 5월 수출 23.7%↓…두 달 연속 두 자릿수대 감소 (연합뉴스) 뉴스보기

부정 반도체·중국이 살린 수출 불씨…"6월엔 회복? 불확실성 확대" (조선일보) 뉴스보기


출처 : 아이서퍼 캡처


삼성 온라인 공채시험

6월 1일(월)  삼성 온라인 공채시험 성공 마무리, 새 트렌드 될까


삼성그룹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처음 실시한 신입사원 채용 필기시험이 시스템 오류나 부정행위 등의 큰 문제없이 마무리됐다. 종이시험에 익숙한 응시생들의 “문제지에 밑줄을 그을 수 없어 불편했다”는 반응에서부터 “주말 아침 고사장까지 이동하지 않아서 편했다”는 반응 등 다양한 평가가 나왔다. 삼성에 이어 다른 대기업들도 온라인 채용을 늘려갈 것으로 보인다.



이슈 발생 배경


삼성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각각 오전 9시, 오후 2시로 나눠 총 4회에 걸쳐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첫 대규모 온라인 시험에도 서버 과부하 등의 시스템 오류는 나타나지 않았다. 삼성은 응시생 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3만~4만명이 시험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은 “온라인 시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채용방식으로서 언젠가는 가야 할 길”이라며 “이번 첫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일부 보완을 거쳐 다양한 채용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선 온라인 시험이 다른 대기업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본다. 앞서 CJ와 오뚜기는 상반기 채용시험을 온라인으로 치르겠다고 밝혔고 SK이노베이션도 상반기 채용과정에서 화상면접을 도입할 계획이다. (경향신문) 뉴스보기



이슈 흐름


그간 삼성직무적성검사는 해마다 상반기와 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각각 수만 명의 응시생이 전국 고사장에서 동시에 시험을 치러왔다. 이와 달리 올해는 이틀간 4차례 분산 실시된 게 특징이다. 이번 온라인 채용시험에 쓰인 프로그램은 삼성에스디에스(SDS)가 자사의 화상회의 솔루션을 응용해 특별히 개발한 것이다. 삼성 측은 혹시나 있을지 모를 응시자의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직원들을 테스터로 동원해 다양한 상황에서 ‘커닝’을 시도하고 적발하는 사전점검을 거치며 기상천외한 커닝 방법에 미리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측은 31일 “기존의 대규모 지필고사보다 사회적 비용 축소, 응시자 편의 측면에서 효용이 크다고 판단해 이번 시행 결과를 분석·보완한 뒤 온라인 언택트의 장점을 채용분야에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겨레) 뉴스보기


삼성이 30,31일 이틀간 첫 온라인 그룹 공ㅇ채 시험을 시행한 가운데, 첫 온라인 시험을 치른 응시생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시험 문제를 모니터로 보다 보니 첫날에는 "문제와 지문을 한눈에 보기 어렵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문제 푸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등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후기들이 많았다.



긍정 사상 첫 온라인 삼성고시 무사히 끝나…새 트렌드 될까 (연합뉴스) 뉴스보기

긍정 삼성 ‘온라인 공채시험’ 상시화 검토… 언택트 시험 보편화하나 (한국일보) 뉴스보기

  VS

부정】 삼성 사상 첫 온라인 채용시험 …응시자들 “불편하고 어려웠다” (헤럴드경제) 뉴스보기

부정 삼성 첫 온라인 GSAT 채용시험…"불편해" 후기 속출 (노컷뉴스) 뉴스보기


출처 : 아이서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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