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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월) 수도권 아파트 청약경쟁률, 자동차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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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청약경쟁률

6월 15일(월)  수도권 평균 청약경쟁률 100대 1로 역대 최고치


서울 등 수도권 청약시장 과열이 심화되는 분위기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들어 6월11일까지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지방 18.3대 1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40.7대 1을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이 지방을 앞지른 것은 2010년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서울은 역대 최고치인 99.3대 1을 기록했다.



이슈 발생 배경


수도권 전역에서 청약 열풍이 나타나는 가운데 과열이 가장 두드러지는 지역은 단연 서울이다. 서울은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최고강도의 규제를 적용 받고 있지만 청약 열기는 전국에서 가장 뜨겁다. 올해 서울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99.3대 1로 100대 1에 육박한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경기와 인천에 비해서도 2배 이상 높다. 7월 말부터 시행되는 분양가상한제로 서울의 신규 공급 감소 우려가 커지면서 희소가치가 부각된 데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비해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으로 책정되면서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부동산114는 분석했다. (아시아경제) 뉴스보기



이슈 흐름


올해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3년 전에 비해 8배나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과 수도권 전매제한 확대 등 규제 강화를 앞두고 분양시장에 불고 있는 광풍이 반영된 결과다. 이처럼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한 당첨 확률에도 청약에 뛰어드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분양가격 때문이다. 직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서울 내 입주 1년 미만의 아파트 가격은 분양 당시보다 2억8,000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만 받으면 3억원 가까운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다. 전국 평균 시세차익은 6,863만원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묻지마 청약’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청약 자격도 제대로 따져보지 않고, 분위기에 휩쓸려 너도나도 신청하고 보자는 식이다. (한국일보) 뉴스보기


올해 서울에서 청약 당첨자들의 평균가점이 61.38점으로 나타나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만점(15년)에 무주택 기한 10년을 채우고 4인 가족을 둔 30대가 받을 수 있는 최고가점 57점을 훌쩍 넘었다. 사실상 30대가 서울에서 청약으로 내 집 마련을 하기는 불가능한 셈이다.



긍정】 '로또청약' 맞았다..서울 아파트 청약경쟁률 역대 최고 (파이낸셜뉴스) 뉴스보기

긍정 비규제 ‘막차’ 열풍… 청약 경쟁 과열 (머니S) 뉴스보기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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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희망고문 된 내집마련···서울 평균 청약경쟁률 100대 1 (서울경제) 뉴스보기


출처 : 아이서퍼 캡처




자동차업계

6월 15일(월)  자동차업계 위한 3000억 특별보증 지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운 자동차 부품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3,000억원 이상의 ‘특별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15일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현대ㆍ기아차 1차 협력업체인 코리아에프티 판교 연구소에서 자동차, 관계자들과 함께 ‘상생을 통한 자동차산업 살리기 현장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슈 발생 배경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코로나 19사태 영향에 따른 글로벌 판매망 충격, 해외공장 가동중지 등으로 자동차 업계 전체가 완성차 수출 급감, 부품기업 일감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중소·중견 협력업체들은 신용도가 낮다는 이유로 금융을 통해 자금을 쉽게 조달하기 어려운 등 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소·중견 협력업체들의 신용도가 상승해 금융을 쉽게 이용하는 것이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인 만큼 기업 스스로 신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추경 재원·완성차 업체 출연금 등을 통해 자동차 협력업체 등을 지원하는 보증 프로그램도 조만간 마련·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일보) 뉴스보기



이슈 흐름


지원 규모는 300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속도감 있는 지원을 위해 아직 확정이 안 된 부분에 대해서도 가능한 한 빠르게 관련 주체들과 머리를 맞대려 한다"고 말했다. 정부와 금융권은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방안이 처음 나온 지난 2월7일부터 지난 달 22일까지 자동차 산업군에 약 5조1000억원을 투입했다. 신규대출로 1조9000억원,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으로 3조원, 수출입금융 등으로 2000억원이 각각 지원됐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6월부터 (자동차 업계의) 수출 상황이 조금씩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그동안 누적된 고정비용의 부담 등으로 업계의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다"고 진단했다. (아시아경제) 뉴스보기


현재 자동차 업계는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인한 수출·소비 절벽에 직먼하면서 정부에서는 자동차 업계에 3000억원 이상 유동성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달 11일 발표한 4200억원대 상생협력프로그램에 합쳐 최대 1조원 가까운 유동성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긍정 정부, 車 협력업체에 3천억 특별보증…현대차도 100억원 출연 (연합뉴스) 뉴스보기

긍정 위기의 車산업 보증 3000억 추가…3조원 더 푼다 (머니투데이) 뉴스보기

  VS

부정】 일감 없어 공장 섰다…자동차 생산 금융위기 이후 최소 (연합뉴스) 뉴스보기

부정 자동차 생산 금융위기 이후 최저…유동성 위기 '심화' (데일리안) 뉴스보기


출처 : 아이서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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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링 & 분석 서비스 위고몬(WIGOMON) - http://www.wigomo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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