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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화) 두산그룹, 부동산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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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6월 11일(목) 두산그룹, 연내 1조원 유상증자

6월 16일(화) 두산그룹,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추진


두산그룹의 핵심 알짜 자산인 두산인프라코어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앞서 자구안으로 제시한 자산들의 매각이 순조롭지 않자 이를 이행키 위한 조치다. 몸 값이 최대 8000억에 달하는 올 하반기 최대 빅딜 중 하나로 거론된다.



이슈 발생 배경


앞서 두산그룹은 채권단으로부터 3조6000억원을 긴급 지원받는 대신 3조원 규모 자구안을 마련해왔다. 애초 IB업계에선 밥캣과 두산인프라코어 둘 중 하나의 핵심 자산은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해외 사모펀드(PEF) 중심으로 밥캣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도 한 몫했다. 그동안 나온 자구안 매물 가운데 두산타워는 마스턴자산운용에 약 7000억~7500억원에 매각키로 했다. 하지만 두산솔루스, 모트롤BG, 클럽모우 컨트리클럽(CC) 등 매각이 눈높이에 맞는 가격으로 이뤄지기 어려우면서 채권단의 압박도 거센 점이 결국 매각을 앞당긴 것으로 전해진다. (파이낸셜뉴스) 뉴스보기



이슈 흐름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최근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안에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을 포함했다. 매각대상 자산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27%이다. 건설기계와 엔진을 생산하는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지난해 매출액은 8조1858억원으로 전년보다 5.9%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8404억원에 달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매각대금은 6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두산인프라코어의 매각 작업이 본격화되면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중국판 뉴딜정책’에 힘입어 중국에서 굴삭기 판매가 급증하는 등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다. 코로나19의 피해를 보기는커녕 수혜를 보고 있다는 평가다. (중앙일보) 뉴스보기


두산그룹의 핵심 계열사 두산인프라코어의 매각설이 제기되며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두산중공업의 정상화 작업을 위해 채권단에 제출한 자구안 이행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시각도 있다.



긍정】 두산그룹, '핵심 계열사' 두산인프라코어 매각하나…'초미의 관심' (더팩트) 뉴스보기

긍정 "부실자산 털고 팔릴 것만"…두산건설, 분리매각 추진 (뉴시스) 뉴스보기

  VS

부정】 두산 계열사, 두산重 경영난 이슈에 줄줄이 신용등급 '강등' (아이뉴스24) 뉴스보기

부정 두산그룹 계열사 신용등급 줄강등···중공업發 리스크 확대 (서울경제) 뉴스보기


출처 : 아이서퍼 캡처

부동산대책

6월 16일(화)  발표 앞둔 부동산대책, 수도권 대부분 규제지역되나


정부가 투기과열지구를 확대하고 접경지를 제외한 경기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고강도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12·16’ 대책으로 불붙은 집값을 진정시켰지만 얼마 가지 않아 수도권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불안이 지속돼서다.



이슈 발생 배경


우선 수도권 조정대상지역 중 ‘집값 과열’ 현상이 벌어지는 일부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격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정부는 최근 전세 보증금을 끼고 주택을 구입하는 ‘갭투자’가 대출규제를 무력화하자,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9억원 이하 중저가 주택 LTV 비율을 조정하는 등 대출 규제 강도도 높일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투기과열지구에서 시가 15억원 초과주택은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고 9억원이 넘는 주택 LTV를 40%에서 20%로 낮춘 바 있지만 이번에는 6억~9억원에 대해서도 LTV 기준을 강화해 대출을 조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장에선 벌써부터 갑론을박이 분분하다. ‘일률적 통제’로 투기꾼이 아니라 진짜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막을 수 있다는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서울신문) 뉴스보기



이슈 흐름


15일 정치권과 정부 부처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은 파주와 연천 등 접경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고, 기존 조정대상지역 중 일부는 투기과열지구로 격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조정대상지역 후보지로는 최근 집값이 크게 오른 인천과 경기 군포, 안산, 대전 등이 거론된다. 이들 외에도 경기도의 대부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어 풍선효과를 사전 차단한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정부는 개인이 대출 규제 등을 피하기 위해 부동산 법인을 설립해 아파트 등을 구입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세제 규제를 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세계일보) 뉴스보기


정부가 이번 주 중 수도권 규제지역을 추가로 확대하고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대출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락 안정세를 보이던 서울 집값이 최근 다시 오를 조짐을 보이자 추가 대책을 내놓는 것이다.



긍정 부동산 추가 대책 내일 확정...갭투자 막고 조정대상지역 넓힐듯 (머니투데이) 뉴스보기

긍정 이번 주 부동산 추가대책…규제확대·대출강화 가능성 (뉴시스) 뉴스보기

  VS

부정】 ‘집 사고 파는’ 법인에 세금 더 물린다 (헤럴드경제) 뉴스보기

부정 "갭투자하면 과태료?"…부동산 대책 앞두고 '또' 지라시 (한국경제) 뉴스보기


출처 : 아이서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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