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Today Issue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6/19(금) 메디톡스, 면세점 명품재고

비플라이소프트 - 이슈 따라잡기

                                              > 비플라이소프트 뉴스레터 구독하기 <




메디톡스

6월 19일(금)  메디톡스, 국산 1호 보톡스 메디톡신 허가취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무허가 물질 사용 등을 이유로 메디톡스의 보톡스 제품 메디톡신을 시장에서 퇴출하기로 결정했다. 메디톡신은 2006년 국산으론 처음으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보톡스 제품이다. 메디톡신이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메디톡스는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게 됐다. 메디톡스는 행정소송을 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다. 다만 식약처는 해당 메디톡신 제품의 안전성 우려는 크지 않다고 밝혔다.



이슈 발생 배경


식약처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2012~2015년 생산과정에서 허가받지 않은 원액을 사용하고도 허가된 원액으로 생산한 것처럼 서류를 꾸몄다. 제품의 품질 등을 확인하는 역가시험 결과가 기준을 벗어났을 때도 적합한 것처럼 허위로 기재했다. 이렇게 조작한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해 국가출하승인도 받았다. 검찰도 이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약사법 위반으로 기소한 바 있다. 식약처의 이번 조치는 해당 물질의 위해성과 상관없이 당국을 속이는 행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경향신문) 뉴스보기



이슈 흐름


메디톡신주 품목허가 취소로 메디톡스의 국내외 영업과 해외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국내 1호 보툴리눔 톡신인 메디톡신주는 그동안 메디톡스 성장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이번에 허가 취소된 품목들은 지난해 매출의 42.1%를 차지한다. 메디톡신주 200단위는 이번 허가 취소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이미 신뢰를 잃은 상태라 영업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시장도 문제다. 메디톡신주는 현재 약 60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메디톡스는 오랜시간 메디톡신주의 중국 진출에 공을 들였다. 현재 중국 허가심사를 받고있는 상황에서 허가가 취소된 만큼 중국 허가 획득도 어려워질 수 있다. (머니투데이) 뉴스보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이 시장에서 퇴출당하면서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보톡스를 내놓은 메디톡스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메디톡신은 메디톡스의 연간 매출 약 40% 차지하는 주력 제품인 만큼 회사가 입을 타격도 클 전망이다.



긍정】 국산 보톡스 ‘메디톡신’ 16년만 시장서 퇴출 (서울신문) 뉴스보기

긍정 보톡스 강자 '메디톡신' 퇴출…반사이익 기대에 보톡스株 '훨훨' (이데일리) 뉴스보기

  VS

부정】 보톡스 허가 취소된 메디톡스 "소송하겠다" (조선일보) 뉴스보기

부정 국산 1호 보톡스' 메디톡신 퇴출에 메디톡스 "처분 취소소송" (연합뉴스) 뉴스보기

출처 : 아이서퍼 캡처




면세점 명품재고

6월 3일(수) 재고면세품 온라인 판매, 서버 폭주

6월 19일(금) 신라, 롯데 면세점 재고상품 판매


다음주 업계 1~2위인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도 판매에 돌입한다. 19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다음주 후반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인 '신라트립'을 통해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한다. 시점은 25~26일께로 예상된다.



이슈 발생 배경


신라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신라 관계자는 "수입 통관 절차 등 세금이 포함된 원가에 물류비, 상품화 작업비, 카드수수료 등을 고려해 판매가격을 책정했다"며 "외부 유통 채널과의 제휴가 아닌 자체 플랫폼인 신라트립을 활용해 수수료를 낮추는 대신 할인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의 해외 명품 브랜드 재고 상품도 오는 26일 시작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롯데백화점 점포와 아웃렛 등 8곳에 풀릴 계획이다. 재고 면세품의 오프라인 매장 판매는 롯데가 처음이다. 10여개 해외 명품 브랜드 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 뉴스보기



이슈 흐름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3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에스아이빌리지(SI빌리지)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 200여개 제품 중 약 93%가 하루 새 판매됐다. 온라인 예약 판매가 진행된 SI빌리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명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이 몰리며 오전 한때 홈페이지가 오류 메시지를 내는 등 몸살을 앓았다. 특히 반값에 가까운 파격적 가격에 일부 인기 품목들은 즉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면세업계 1, 2위 사업자들의 재고 방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아시아경제) 뉴스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입은 면세점과 호텔업계의 '눈물의 폭탄 세일'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예년이라면 최성수기로 접어드는 시기지만 올해 각 업계는 '코로나19 쇼크'로 인한 공백이 더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긍정 또 '줍줍' 광풍 예고··· 신라·롯데도 '반값 명품' 수백억 어치 푼다 (서울경제) 뉴스보기

긍정 면세 빅3, '품절 대란' 면세품 다음주 푼다...프라다 발렌시아가 최대 반값 (조선일보) 뉴스보기

  VS

부정】 면세점도 호텔도…C쇼크에 성수기 벌어진 '눈물의 세일展' (한국경제) 뉴스보기

부정 '반값' 프라다 풀린다…면세점들 내주 '눈물의 세일' (파이낸셜뉴스) 뉴스보기


출처: 아이서퍼 캡처



                                              > 비플라이소프트 뉴스레터 구독하기 <




-오늘의 주요뉴스-

· 코로나 수업공백 감안했나, 6월 모의평가 쉬웠다

· 대전발 집단감염 확산…당국 “폭발적 증가” 가능성 경고

· “외롭다” 늘고 “삶에 만족” 줄어… 웰빙 멀어진 한국인


※ 모니터링 & 분석 서비스 위고몬(WIGOMON) - http://www.wigomon.ai/

매거진의 이전글 6/18(목) 쌍용자동차, 가상화폐 과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