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Today Issue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3/23(월)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 현대차 셧다운

비플라이소프트 - 이슈 따라잡기

                                              > 비플라이소프트 뉴스레터 구독하기 <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시 환급

3월 23일(월)  삼성전자, 으뜸효율 가전 구매 혜택 확대


삼성전자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맞춰 최대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은 정부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사태로 침체한 국내 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 구입 시 구매비용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정책이다.


이슈 발생 배경

23일부터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면 최대 30만원을 돌려준다.정부는 이번 사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국내 소비를 북돋는 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했다. 아울러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확대로 연간 4인 기준 1만6천가구의 연간 전력사용량과 맞먹는 약 60GWh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으뜸효율가전 대표 모델 151개를 보유한 삼성전자는 정부 환급금 외에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뉴스보기


이슈 흐름

23일부터 한시적으로 에너지효율 등급이 높은 TV와 에어컨 냉장고 등을 사면 1인당 30만 원 한도에서 구매 가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영수증 등 서류를 준비해 ‘으뜸효율’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해 하반기(7∼12월)에 시행했던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지원 제도를 올해 말까지 다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품목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유선진공청소기 등 10개 제품이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시행된 환급사업 설문조사 결과 환급 신청자의 31.3%가 환급사업 시행을 계기로 가전제품을 구매했다고 답변했다”며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풀어주는 시발점이 되어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뉴스보기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사면 구매금액의 10%를 돌려주는 환급정책이 23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의류 건조기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서 제외된 것을 두고 비판 목소리가 일고 있다.


긍정】 내수 진작·에너지 절감…'으뜸효율 환급' 가전업계 혜택도 (노컷경제)뉴스보기

긍정 롯데하이마트에서 으뜸효율가전 구매하고 10% 환급받으세요' (파이낸셜뉴스) 뉴스보기

VS

부정】 건조기만 왜? 10% 환급 사업 제외 놓고 비판 목소리 (전자신문) 뉴스보기

부정 삼성 건조기 '1등급 효율'에도 10% 환급금 못 받는다, 왜? (머니투데이) 뉴스보기


출처: 아이서퍼 캡처





현대차 셧다운

3월 23일(월)  현대차 ‘글로벌 셧다운’에 비상경영 돌입


현대자동차가 미국과 유럽 공장 가동을 중단한 데 이어, 인도 첸나이 공장도 문을 닫았다. 현대차는 “병원∙관공서∙식료품점 등을 제외한 모든 사업장 운영을 중단하라는 인도 정부 방침에 따라 가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가동 중단은 일단 31일까지다. 이로써 현대차의 해외 생산거점 가운데 정상 가동 중인 곳은 터키∙러시아∙브라질 공장, 그리고 기아차 멕시코 공장이 남았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세가 워낙 가팔라 언제 문을 닫게 될지 알 수 없다.


이슈 발생 배경

22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유럽과 북미 대륙에서는 문 닫은 자동차 공장보다 문을 연 공장을 찾는 게 더 빠른 정도다. 유럽은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시작해 영국,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등 대부분 공장이 멈췄다. 미 대륙도 캐나다와 미국 등 북미와 멕시코에 이어 브라질 등 남미까지 예외가 없다. 이제 인도의 타타도 가동중단을 검토하고 있고 터키 업체들도 불안하다. 현대·기아차도 미국과 유럽 공장을 세웠다. 현대차 터키공장과 현대·기아 인도공장도 아슬아슬하다. 생산을 멈추는 데에는 코로나19 예방뿐 아니라 판매 감소 전망과 부품조달 차질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 이동제한 조치가 나오는 국면에서 자동차 수요 급감은 불가피하다. 아예 영업점을 열 수 없는 지역도 있다. (연합뉴스) 뉴스보기


이슈 흐름

현대·기아차에 있어 인도 시장은 ‘포스트 차이나’로 삼고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는 등 전략 기지중 하나여서 이번 공장 중단은 적지 않은 타격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현대·기아차 인도공장의 지난해 상반기 생산량은 35만1837대로 1년 전보다 1.1% 늘었다. 현대기아차의 중국과 인도 공장의 생산량 차이는 지난해 상반기 8만9723대로, 2018년 상반기(20만6561대)에 비해 크게 좁혀졌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인도 생산량이 중국을 곧 추월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었다. 그 만큼 인도 시장은 현대기아차에 전략 요충지로 베뉴와 셀토스 등 잇따라 신차가 출시되고, 연산 30만대 규모인 기아차의 인도 아난타푸르 공장 가동도 시작했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70만대 규모의 현대차 첸나이 1·2공장과 함께 인도 내에 연간 100만대 생산 체계를 갖췄다. (헤럴드경제) 뉴스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현대·기아차의 해외 공장이 연이어 '셧다운'됐다. 미국, 유럽에 이어 인도공장까지 가동에 차질이 생기면서 '비상'이 걸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시행해온 본사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중단하고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긍정 美·유럽·인도공장 '셧다운'…현대·기아차 재택접고 비상경영 (뉴시스) 뉴스보기

긍정 인도도 멈췄다…현대차, '글로벌 셧다운'에 비상경영 돌입 (노컷경제) 뉴스보기

VS

부정】 "미국·유럽 이어 인도까지"... 현대·기아차, 공장 셧다운 '비상' (머니S) 뉴스보기

부정 글로벌 현대차, 유럽 미국 이어 인도 공장도 '코로나 셧다운' (한국경제) 뉴스보기


출처: 아이서퍼 캡처



                                              > 비플라이소프트 뉴스레터 구독하기 <




매거진의 이전글 3/20(금) 한·미 통화스와프, 채권시장안정펀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