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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수) 고용유지지원금, 최태원 SK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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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유지지원금

3월 25일(수)  고용유지지원금 5천억으로 확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용시장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규모를 5천억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6개월 내 만기가 오는 수출입 기업의 대출 기간을 1년 연장하는 방안도 시행한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경기 악화 등으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해진 경우 사업주가 휴업이나 휴직 등으로 고용을 유지할 때 정부가 지원금을 주는 제도다.


이슈 발생 배경

우선 정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이 감원 없이 고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고용유지지원금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1천억 원 수준의 지원금을 4천억 원 늘려 총 5천억 원 규모로 지원금을 확대한다. 현재 일반 업종은 휴직수당의 75%를 정부가 지원하지만 다음 달부터 6월 말까지는 이를 90%까지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9일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등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 90%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내놨지만 고용 불안이 전 업종으로 확산되자 전 업종으로 이를 확대한 것이다. (동아일보) 뉴스보기


이슈 흐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자리 위기를 막기 위해 정부가 휴업·휴직을 하는 중소기업 등 소규모 사업장에 업종을 불문하고 휴업·휴직수당의 90%를 지원하기로 했다. 고용부의 이번 조치로 모든 업종의 우선 지원 대상 기업이 특별고용지원 업종과 같은 수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게됐다. 업종을 불문하고 고용유지지원금 수준을 최대 90%로 높인 것은 제도 도입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이 휴업에 들어가 월급 200만원인 노동자에게 휴업수당으로 140만원(평균임금의 70%)을 준다면 정부가 사업주에게 지급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은 105만원(휴업수당의 75%)에서 126만원(휴업수당의 90%)으로 오른다. 사업주가 14만원만 부담하면 휴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대기업의 경우 고용유지지원금은 당초 휴업·휴직수당의 50%였으나 지난달 67%로 올랐다. 이번 조치에도 대기업의 지원금 수준은 67%로 유지된다. (헤럴드경제) 뉴스보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고용유지지원금 규모를 현재 1000억원 수준에서 4000억원을 늘려 총 5천억원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발표하면서 "이를 통해 고용유지를 위한 사업주의 자부담 비율이 대폭 낮아지고, 근로자 고용불안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정책】 홍남기 “고용유지지원금 4천억원 늘려 5천억원 규모 확대” (한국일보) 뉴스보기

정책 홍남기 "고용유지 지원금 1,000억→5,000억원 확대 운영" (서울경제) 뉴스보기

VS

효과】 홍남기 "고용유지지원금 5천억까지 증액…고용불안 상당부분 해소될 것" (한국경제) 뉴스보기

효과 홍남기 "금융사 외환건전성 부담금 면제…외화 LCR 규제 비율 완화" (뉴시스) 뉴스보기

출처: 아이서퍼(Eyesurfer) 캡처




최태원 SK 회장

3월 25일(수)  최태원 회장 새 안전망 필요' 발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새로운 안전망을 짜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관계사들은 위기에서 생존할 조건을 갖추고 이번에 얻은 근무형태 변화 경험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슈 발생 배경

25일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전날 수펙스추구협의회 화상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을 보면서 그동안 SK가 짜놓은 안전망이 더는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며 "'잘 버텨보자'는 식의 태도를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씨줄과 날줄로 안전망을 짜야 할 시간"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현재 상황을 앞으로도 재발할 가능성이 큰 위기로 진단했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조직이나 개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이 더욱 단단하고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모든 관계사들이 기존 관행과 시스템 등을 원점에서 냉정하게 재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연합뉴스) 뉴스보기


이슈 흐름

최 회장은 보통은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석하지 않지만 이날 회의에는 후반부에 직접 참여해 이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최 회장은 현재 위기 상황은 앞으로도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조직이나 개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이 더욱 단단하고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든 관계사들이 기존 관행과 시스템 등을 원점에서 냉정하게 재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SK측은 최 회장이 강조한 안전망과 관련 “경기지역 소재 연수원을 비롯, 인천 SK무의연수원을 임시 생활시설로 제공한 것과 같이 SK가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 이를 실행에 옮기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헤럴드경제) 뉴스보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영 위기와 관련해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을 보면서 그동안 SK가 짜놓은 안전망이 더는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며 '잘 버텨보자'는 식의 태도를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긍정 한달 재택근무한 SK 최태원 "버티는 것 넘어 새로운 안전망 짜야" (서울경제) 뉴스보기

긍정 최태원 "계열사별 생존전략 확보하라"..비상대응체제 구축 주문 (이데일리) 뉴스보기

VS

부정】 최태원 SK 회장, 코로나19 경영위기에 "잘 버텨보자는 식 태도 버려야" (시사저널) 뉴스보기

부정 "SK 안전망 유효기간 끝났다" 최태원 회장, 시스템 전면 재정비 주문 (더팩트) 뉴스보기


출처: 아이서퍼(Eyesurfer)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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