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머무는 원고들
깜찍(?)한 이벤트
by
비꽃
Nov 21. 2023
내리는 비가 좋아서
고등학생 시절, 운동장으로 뛰쳐나가 비를 흠뻑 맞던 날이 있었다. 그만큼 비가 좋았다. 지금도 구경하는 것, 맞는 것 모두를 좋아한다. 그러다 오늘에는 빗물에 샤워하는 삶을 살고 있고.
빗물이 저장된 탱크 안의 청결 문제겠지만, 요즘 씻으려고 하면 한 번씩 실지렁이가 흐르는 물과 함께 떠내려온다. 짧은 것에서 길이가 긴 것까지- 적응할 만하면 상상을 뛰어넘는
이벤트
들이 삶에 찾아오니 이 특별한 경험을 행복하다고 해야 하나 어째야 하나 싶다.
#우간다 #단상
keyword
비
이벤트
고등학교
19
댓글
2
댓글
2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비꽃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에세이스트
일상의 평범함을 깨우다
저자
우간다 일상을 글로 씁니다. 『일상의 평범함을 깨우다』를 펴냈고, <포포포매거진 뉴스레터>에 삶을 기록 중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덕질하며, 해낙낙하게 살아갑니다.
팔로워
198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가발문화에 머릿니
그런 날 있잖아 이유 없이 슬픈 날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