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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ig andy May 26. 2017

이낙연 '전두환 위대한 영도자'..그때는 안부끄러웠을까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자신의 칼럼이 '떳떳하지 못했다 부끄럽다'는데.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동아일보 기자 시절


전두환을 ‘이 나라의 위대한 영도자’라고 묘사한 칼럼이 알려져 청문회에서 곤욕을 치렀습니다.


이낙연 후보자는 자신의 말이 아니고 당시 민정당 권정달 사무총장의 발언을 옮긴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궁금함은 남습니다.


우선 왜 굳이 그런 발언을 지면에 칼럼으로 옮겼는지 궁금합니다.


이낙연 후보자는 자신의 칼럼에 대해 “부끄럽다”고 했습니다.


그때는 안 부끄러웠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때도 부끄러웠다면 부끄러운 짓을 왜 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때는 안 부끄러웠는데 지금은 부끄러운 거라면 왜, 뭐가  바뀌어서 달라진건지 궁금합니다.


이래저래 궁금한게 많은 총리 후보자입니다.


내각 후보들의 이런저런 하자에 대한 오늘 임종석 실장의  기자회견,  따로 말할 날이 있을듯 합니다.

http://www.ltn.kr/news/articleView.html?idxno=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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