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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ig andy Dec 22. 2016

술을 마시다

마음이 깎이고 깎여 삐죽삐죽 모나게 되면 그 거침과 날카로움은 늘 제일 가까운 사람부터 상처를  낸다.

그 사람이 거기 있어서, 내 곁에 있어서. 참 못났다.


남탓 안하는 만큼 내탓 안하는 것도 중요한듯.

정신이 견딜 수 있는 인장력에도 한계가 있을 테니.

놓아버림 이라... 글처럼 쉽지 않은 게 인생.


책을 읽고 싶은데 무슨 책을 읽어야 할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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