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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름 Jul 11. 2018

UAC, 구글앱광고 잘 해보자!

내가 만든 앱을 잘 홍보하려면?

Universal App Campaign

줄여서 UAC라고 하죠. 구글애드워즈 광고내의 앱캠페인을 말하죠. UAC 구글앱 광고를 통해 우리는 마켓에 등록된 앱의 설치를 유도하고 인앱 구매를 유도할 수 있게 됩니다.


구글은 왜 앱캠페인 광고를 따로 분류했을까?

UAC 이전 앱광고는 구글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를 나누어 진행했다면 UAC 광고는 한번에 유저들이 도달가능한 웹화면에 앱광고를 노출할 수 있죠. 모바일의 유저 사용자 패턴 변화에 따라 구글은 모바일 first 전략을 많이 강조합니다. 구글 애드워즈 외에 구글의 웹마스터도구인 Search Console에서도 웹사이트의 모바일 최적화 여부가 구글 검색엔진 노출에 이점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죠.


모바일 유저들의 경우 다양한 사용 패턴에 따라 모바일을 이용하기에 단순히 검색, 디스플레이로 나누기 어려운 광고 노출 환경을 UAC 앱캠페인 광고로 통합했다고 볼 수 있겠죠.

UAC광고 - 머신런닝을 활용하는 광고

UAC 구글애드워즈의 앱광고는 머신 런닝에 기반하여 광고를 학습하고 개선하여 캠페인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합니다. 유저에게 다양한 이벤토리 즉, 구글검색화면이나 디스플레이광고 게재지면, 유튜브, 구글플레이 등에 노출되었을 때 각각의 유저들이 앱을 설치하고 인앱구매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최적의 캠페인을 학습하여 찾아나가게 됩니다.

*머신 런닝? 내가 생각하는 인공지능?

UAC광고에서 사용하는 머신런닝은 대부분이 알고 있는 인공지능의 대표주자인 알파고와 유사한데요. 알파고는 수많은 바둑경기를 학습한다면 UAC 머신런닝은 수백, 수천만의 유저데이터를 학습하여 이벤토리의 효율을 높이도록 캠페인을 조정하게 됩니다.


UAC는 정말 앱광고의 만능일까?

UAC는 앱광고를 위한 인벤토리 설정이나 유저타겟에 대해 캠페인의 머신런닝이 직접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일텐데요. 개별 담당자의 학습된 경험에 따라 운영 방식이 다르게 되는 오류가 없겠죠. 하지만 UAC 광고를 집행하기 위해서는 마케터가 설정하는 소재, 기획, 예산 수립, 전환 목표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UAC광고의 효율성이 높지만 운영의 최종 결정은 마케터가 하게 되는 거죠.


캠페인의 퍼포먼스를 정확히 측정하자.

광고만 잘 진행하면 되나요? 앱내 유저들의 활동데이터를 수집하고 성과를 측정하여 더 나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진행해야 할텐데요. UAC광고는 앱마케팅의 모든 것은 아닐테니까요. 분명 효율적인 면에서 좀 더 높은 점수를 줄 필요는 있지만 앱마케팅의 도구는 다양합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고, 네이버 내 광고 지면에서 앱설치광고를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진행하는 매체의 리포트만으로 모든 걸 판단할 수 없기에 앱내 모든 활동 데이터를 수집 분석할 수 있도록 도구를 사용해야겠죠.


애널리틱스 도구를 이용한 앱 분석

http://thebarum.co.kr/page/firebase

애널리틱스를 통해 앱 내 사용자 분석 리포트를 다양하게 얻어볼 수 있죠. 여러 기기에서 사용되는 앱 사용 경로를 추적해 다양한 사용자들의 앱 활동 이력을 바탕으로 자사의 앱 마케팅 전략을 수정하고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사용자의 작은 흔적일지라도 유저 행동에 가치를 판별할 수 있다면 자사의 앱 홍보에 있어 큰 기회를 포착할 수 있죠. 이런 기회를 찾기 위해선 내부 활동 데이터에 대해 충분한 분석이 필요할 텐데요. 앱 애널리틱스는 단순히 앱 설치만으로 끝날 마케팅을 실제 매출 목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지원도구가 될 것이라 생각해요.


앱 마케팅을 진행한다면 UAC(Universal App Campagin) 구글앱광고와 더불어 앱 애널리틱스를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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