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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름 Jul 31. 2018

홈페이지를 만들자! 1. 그런데 왜 만들어요?

홈페이지를 만들자! 그런데 왜 만들어요? 네? 네?


"홈페이지를 바꿉시다!"

바름과 2년을 함께 했던 M사는 올해 3월 홈페이지 리뉴얼을 결정하였죠. 2년여간 진행한 마케팅 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마케팅 매체 성과, 그리고 홈페이지 A/B테스트를 토대로 도달한 결과는 '마케팅 목적에 맞는 홈페이지'를 만들자!


홈페이지를 만들기 전에...

바름과 처음 만났던 게 벌써 2년의 시간이 지낫네요. 아직도 M사의 두 분을 만났던 때가 기억이 납니다. 2016년 6월의 어느 날 바름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데이터 분석 콘텐츠를 보시고 연락을 주시곤, "부산에서도 데이터 분석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나요?"라고 질문을 던지셨어요. ㅎㅎ 처음 저희가 만났을 때는 바름에 대해 호기심과 마케팅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홍보에 대한 갈증이 많으셨죠. 그래서 먼저 데이터 분석 서비스만 이용하여 현재 진행 중인 M사의 마케팅의 현재 상태와 성과를 알아보기로 했죠.


그때 당시 진행했던 채널을 다시 돌이켜보면 굉장히 검색엔진에 치중된 상태였어요. 검색광고와 노출 블로그를 토대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었죠. 하지만 2011년 개업 이후 주요 서비스가 차츰 변하고 있었음에도 마케팅과 홈페이지에서는 변화된 주요 서비스를 어필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검색광고와 블로그의 성과 효율이 굉장히 낮았죠. 데이터 분석이 진행된 후 1개월도 되지 않아 현재 진행 상태 분석 기간을 줄이고 바로 개선 작업에 들어갔어요. 그러면서 마케팅 채널과 전략을 주요 서비스의 시장 상태, 고객의 Needs에 맞도록 변경하고 홈페이지의 개선점을 찾아 바꾸기 시작했어요.


2016년도 어딘가 쯤에 있었던 기존 홈페이지


2018년 현재의 홈페이지


디지털 마케팅을 새로 기획하고 진행하며 변화된 홈페이지의 단면이죠. 기존의 홈페이지 구성 중 변화된 주요 서비스에 맞지 않는 부분은 배제하고 주요 서비스를 강화시켜줄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사용하여 마케팅과 홈페이지의 콘텐츠가 모두 동일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변화시켜 나갔어요. 이를 통해 M사의 경우 2018년 현재 전년도 대비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죠.


홈페이지를 사용하는 목적을 최대한 관철하자!

사실 처음부터 홈페이지를 새로 만들 생각은 없었죠. 비용과 시간적인 부분에서 현실성을 고려해야 했어요. 당장 눈 앞에 놓여있는 과제를 처리하기 바쁘기도 했고요. 하지만 차츰 마케팅 분석과 실행, 피드백 개선으로 이루어지는 매출 성장과 안정된 마케팅 프로세스에서 홈페이지에서 놓치는 고객을 간과하기 어려워졌죠. 실제로 이런 문제를 가정하고 작년에 진행된 홈페이지 A/B테스트에서도 매출 성과에서 큰 차이점을 보여줬죠.

실제로 2017년 12월 변경할 홈페이지에 대한 콘셉트에 대한 논의가 이미 시작되기도 했어요. 왜냐면 홈페이지로 인해 놓치는 고객의 수를 알고 있는 입장에서 하루라도 빨리 바꿀 부분에 대해서 논의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죠.


왜 우리 홈페이지는 고객이 싫어했을까?

결국 홈페이지는 매출 성장을 위해 존재하는 아이죠. 그럼 매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적의 홈페이지 구성을 고민하고 기획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 홈페이지를 만드는데 기획회의는 한 번도 없었다는 거죠. 같은 업종의 다른 홈페이지를 단순히 모방하는 수준이다 보니 우리의 서비스와 맞지 않는 홈페이지 콘텐츠가 당연히 배치될 것이고, 이는 우리를 찾아온 고객에게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매출 하락의 하나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고 봐요.


오늘은 요기꽈지!

결국 M사는 바름과 함께 했던 2년의 시간과 데이터를 토대로 홈페이지 리뉴얼을 결정했어요. 홈페이지를 새로 제작하며 서비스와 미션, 고객 타깃에 맞는 홈페이지 구축을 위해 제작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바름에서는 매주 "홈페이지를 만들자!"를 통해 홈페이지를 제작하며 겪는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에요. 홈페이지를 제작하고자 준비하거나 고민 중인 분들에게 이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 이야기를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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