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독립한지도 어엿 육개월이 넘어간다.
혼자사는게 가끔 외롭기도 하지만
외로움을 느낄수 있다는게 또 좋다.
또 지금 아니면 이런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어쩌면 이 외로움이 유한할거 라는 믿음때문에
외로움이 더디게 느껴지는 걸수도.
문득 이게 유한할까. 사실 그것도 모르겠다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으니 그저 믿어보는걸로
말랑말랑한 글을 좋아하고 쓰고싶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