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출처: 클래스 101. 한 장으로 훅하게 시선을 사로잡는 광고짤 만들기 I
결국 한 단어가 남는다.
백종원은 음식이고
손흥민은 축구이며
김훈은 글이다.
요즘은 강의를 하며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를 꼭 한다.
조직의 시대가 가고 개인의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누구나 1인 기업이, 1인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한 단어가 더 소중해진 것이다.
두 단어를 말하면 위험하다.
포수가 2개의 공을 받을 수 없듯 소비자 역시 마찬가지다.
2개의 메시지를 던지면 하나도 받은 수 없다.
이 세 사람은 지독히, 지루하게, 끊임없이 한 단어만 말했다.
그리고 이들은 그 단어가 되었다.
'배민해'라는 말은 무서운 말이다.
그것은 '우리 배달시켜 먹자'라는 뜻이다.
즉, 배달 시장의 대명사가 된 것이다.
'google it'이라는 말은 두려운 말이다.
그것은 '인터넷에 찾아봐'라는 뜻이다.
즉, 인터넷 시장의 대명사가 된 것이다.
여기의 당신의 이름 혹은 당신이 속한 브랜드를 넣어보라.
당신이 점유하고 싶은 그 산업의 문장 속에 말이다.
그리고 그 표현이 자연스럽다면 광고의 궁극의 요소까지 간 것이다.
결국에 한 단어가 남는다.
그 단어가 시장을 지배한다.
그것이 우리가 죽을 때까지 한 단어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이유이다.
열심히 일하고 있는 당신,
잠시 멈춰 서서 고민해보자.
'나의 한 단어는 무엇인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지금! 클래스 101에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