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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빅이슈코리아 Jan 17. 2020

국회의원 박주민, 새해 첫 일일 빅돔에 나서다


 황소연 

사진 김선호(대외협력국)





서울의 은평구를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 박주민 의원(서울 은평구갑)이 일일 《빅이슈》 판매에 나섰다. 새해가 막 시작된 1월 2일 오후 12시 30분, 점심을 먹고 바삐 걷는 직장인과 추운 날씨에 발걸음을 옮기는 시민들이 오가는 서울혁신파크 한평책빵 앞에서 박 의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빅이슈》 신간을 들고 “안녕하세요, 빅이슈입니다!”를 외치며 일일 빅돔에 나선 박 의원을 보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박 의원의 일일 빅돔 소식은 서울혁신파크 내 구성원들의 입소문으로 빠르게 퍼져나간 듯했다.

 




길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인사를 하는 일이 국회의원에게는 낯선 일이 아니지만, 이처럼 잡지를 들고 판매하며 시민들을 만나는 일은 흔치 않은 일.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모범을 보이는 박 의원은 일일 빅판으로서 독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고, 《빅이슈》를 알리는 데에도 여념이 없었다. 박주민 의원은 평소에도 《빅이슈》를 잘 알고 있었다고 말하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하시는 빅판분들에게도, 노력만큼 성과와 행복이 따르는 2020년이 되길 바란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박주민 의원의 일일 빅돔을 통해 한 시간 만에 58권의 《빅이슈》 가 판매되었으며, 판매 금액은 전액 빅이슈 판매원을 위해 사용된다.


위 글은 빅이슈 1월호 21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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