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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망생 성실장 Jul 02. 2024

조회수가 3천을 넘다니??

어제 쓴 글이 하루사이에 조회수가 3천을 넘었다

시댁 험담을 쓴 글이기에 글을 내릴까 고민을 했다. 

나에게나 이렇지

객관적으로는 똑똑하시고, 사리분별있으시고, 친절하고, 열심히 성실하게 사시는 분인데

너무 심하게 생각할까 싶어서

글을 내릴까 고민을 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꼴랑 3천 조회수 가지고 너무 벌벌 떠는 것 같고

글을 보셔도 뭐 내가 거짓말 한 것은 아니니까 

싶어서 

그냥 두기로 했다.


역시 사람들은 뒷담화를 좋아한다 

나도 좋아하고 

대나무숲이 아니라, 너무 공개적으로 글을 써서 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정신병자인 내 정신 건강만 생각한다면

글을 쓰는데 제한을 두지 않고 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내가 소설가가 되지 못한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소재와 주제에 스스로의 검열이 너무 심하기 때문이니까

이번 기회에 그런 것을 타개한다는 의미로 떨지 말고, 관망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조회수가 어떻게 높아졌는지 너무 궁금하면서

자극적인 글을 써야 계속 조회수가 높아질것인가? 싶은 생각에

다음에는 제목을 좀 더 신경써야겠다고 생각하는 지금이다. 


어디에 누가 링크라도 달았나? 갑지가 왜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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