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그래서 어떻게 인스타툰을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 [표현을 사랑하는 게 직업입니다]의 큰 뼈대를 만들었다.
(표. 사. 직 타임라인. 어린 시절 - 학창 시절 - 사회생활 - 작가.)
그렇게 뼈대를 만들고 나니 글만 집중적으로 올릴 수 있는 플랫폼도 필요할 것 같았다.
(글을 쓰는 빈아. 빈아의 글이 쭉 이어진다. 긴 글을 올릴 수 있는 플랫폼을 고민하는 모습.)
인스타그램 자체가 한 게시물 당 10컷으로 제한되어 있는 데다 텍스트가 많으면 잘 읽히지 않기 때문에
(10컷으로 제한된 인스타그램. 빈아가 속상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차마 못다 한 이야기, 인스타툰의 풀 버전을 적어 올릴만한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벤다이어그램. 인스타그램(요약) 로고를 감싸고 있는 파란색 원(이야기).)
그때 당시 남몰래 '나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하고 있긴 했는데, 블로그는 그저 블로그로, 내가 자유롭게 글을 쓰는 공간으로 남겨두고 싶었다.
(네이버 블로그 로고.)
그래서 글을 쓰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고 도전해 볼만한 곳, 그래서 어쩌면 출판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브런치 스토리'에 문을 두드렸다.
(브런치스토리 로고가 그려진 문을 두드리는 빈아의 뒷모습.)
그리고 감사하게도 바로 작가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글을 쓰고 있다.
('브런치 작가' 목걸이를 받는 빈아.)
바로 뒤이어 저작권협회에 캐릭터를 등록함과 동시에 대략적인 스토리라인을 짰다.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그래서 어떻게 인스타툰을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 [표현을 사랑하는 게 직업입니다]의 큰 뼈대를 만들었다.
그렇게 뼈대를 만들고 나니 글만 집중적으로 올릴 수 있는 플랫폼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스타그램 자체가 한 게시물 당 10컷으로 제한되어 있는 데다 택스트가 많으면 잘 읽히지 않기 때문에 못다 한 이야기, 인스타툰의 풀 버전을 적어 올릴만한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때 당시 남몰래 '나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하고 있긴 했는데, 블로그는 그저 블로그로, 내가 자유롭게 글을 쓰는 공간으로 남겨두고 싶었다. 그래서 글을 쓰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고 도전해 볼만한 곳, 그래서 어쩌면 출판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브런치 스토리'에 문을 두드렸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바로 작가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