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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기 by빈아백야
다정한 사람이 되는 법 1. 내가 듣고 싶은 말 해주기
by
빈아
Aug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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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툰 스크립트]
2024/08/08 업로드
빈아_나는 내가 다정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백야_네가 타인에게 원하는 게 다정 이어서일까?
(빈아와 백야가 서로 안고 있다.)
빈아_처음엔 다정한 사람을 보면 어쩜 저렇게 이타심이 깊을까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 그건 누구보다 스스로를 아끼는 행위였음을 깨닫게 됐어.
백야_맞아. 본인에게 다정할 수 있어야 상대에게도 그 마음을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는 것 같아.
(빈아의 시선으로 바라본 백야.)
백야_그런 의미에서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상대에게도 해준다면 그만한 다정도 없을 거야.
빈아_응. 우린 누구나 좋은 말을 듣고 싶어 하니까.
(백야의 시선으로 바라본 빈아.)
빈아_최근에 다정함이 흘러넘치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을 통해서 '다정'은 나눌 때 그 가치가 커진다는 걸 알게 됐어. 자기 자신을 다정하게 대했다가 그렇게 스스로 가득 채운 다정을 상대에게 나눌 때 비로소 배로 행복을 느낄 수 있더라고.
(서로 얼굴을 맞대는 빈아와 백야.)
백야_너는 스스로에게 다정한 것 같아?
빈아_그래도 나는 내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스스로에게 잘해주고 있는 것 같아. 나에게만 들리는 다정한 말투로.
(하늘을 바라보는 빈아와 백야.)
백야_그러면 타인을 다정하게 대하고 싶을 때도 네가 듣고 싶은 말을 전하면서 그 가치를 나누는 편이야?
빈아_응. 안 그래도 짧은 생,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은 더 짧으니까.
(백야를 쓰다듬는 빈아.)
빈아_근데 그래도 아직 나는 내 기준에서 많이 부족해. 모든 걸 표현하지 않고, 모두에게 너그럽지 않거든. 그게 옳다고 믿고 있기도 하고.
백야_그런 너조차 다정히 바라봐주면 되지 않을까?
(빈아의 볼을 쓰다듬는 백야.)
빈아의 다정하게 말하는 법
1) 받기 전에 주기 - 표현을 기다리기보다 먼저 해보세요
2) 받은 만큼 주기 - 서로 주고받는 '다정'이야말로 얼마나 소중한지.
3) 다정을 바란다면 먼저 다정하기 -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상대에게 먼저 해주면 결국 나에게도 돌아와요
4) 받았다면 고마워하기 - 다정하기란, 그리고 그 다정을 전하기란 결코 쉽지 않음을 알고 있자고요
5) 그 누구보다 스스로에게 먼저 다정하기 - 그래야 내가 나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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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툰으로 그려낸 이야기의 풀버전을 이 공간에 써 내려 가고 있습니다. 표현하는 것을 좋아해서 글과 그림을 통해 많은 것을 탄생시키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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