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마이크로
2026/02/06 업로드
정직원과 아르바이트의 가장 큰 차이는
(빈아가 급한 일이 있는 듯 뛰어가고 있다. 옆모습.)
실질적 책임감이다.
(뛰는 빈아. 앞모습.)
아르바이트를 할 때 역시 성실하게 일한다고 하지만
(회사. 빈아가 자리에 앉아 급하게 일을 처리하고 있다.)
일을 하면서 발생되는 문제들에 주 책임자가 아니고 그럴만한 일이 잘 주어지지 않는다.
(보고서 '담당'란에 적혀있는 빈아의 서명.)
그러나 정직원은 내 일도, 내 팀의 일도,
(그 옆에 '팀장'란이 보인다.)
내 밑사람의 일도 내 책임이다.
(빈아가 아랫사람을 나무란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더 많이 하게 되고
(이번엔 반대의 모습. 윗사람으로부터 혼나는 빈아의 모습.)
때문에 설령 같은 시간, 같은 일을 하더라도
(빈아와 아르바이트생이 같은 일을 들고 있다.)
받는 스트레스의 무게가 다르다.
(그러나 그림자의 크기는 빈아의 것이 훨씬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