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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잡다 놓쳤을 때는

by 이용한

꼬리를 잡다가 놓쳤을 때는

마치 원래부터 손을 들어 '파이팅'을 외치는 것처럼 행동하면 돼!

(좋아. 자연스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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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고양이 '몰라'의 어린시절 모습이다.

녀석은 종종 이렇게 선 채로 자세를 취하곤 했다.

직립고양이의 바람직한 자세.

어쩌면 이 녀석 우리가 없을 때 두발로 걸어다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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