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이 저마다 장독에 올라가 한바탕 일광욕을 하고 까무룩 낮잠을 잔다. 가끔은 여남은 마리가 하나씩 장독을 차지한 채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데, 멀리서 이 광경을 보노라면 그야말로 장관이다. 고양이들이 툭하면 장독을 독차지하는 바람에 다래나무집에서는 어느 날부턴가 장독대를 '냥독대'로 부르게 되었다." <나만 없어, 인간> 中
<고양이의 순간들> 세트구입시 제철고양이로 꾸민 스프링 탁상달력을 드립니다. 270☓188 사이즈.
* 세트구성: 1권 『고양이가 재능을 숨김』+2권 『나만 없어, 인간』+고양이 스프링 탁상달력+미니북+식빵냥이 박스(달력이 들어간 세트는 한정판으로 제작돼 소진시 낱권으로만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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