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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나다 Dec 05. 2019

터널 - 세정

무언가에 막혀 계속해서 좌절했어.
'이 길이 아니더라도 다른 길이 있겠지.'
'그 길을 따라가면 언젠가 빛을 볼 수 있을 거야.'
생각했어.
그런데
 내가 올바른 화살표를 따라 나아갈 수 있을까?

얼굴에 근심이 가득할 때쯤
함께 해주겠다는
네가 있었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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