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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노폐물        비만이 당뇨의 원인

물로 콜레스테롤을 조절하자

얼마 전 저는 가족과 새해를 지내기 위해 뉴욕에서 한국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삼촌의 볼록 튀어나온 배를 보고는 그가 살이 쪘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연말에 수많은 외식과 파티들을 참석하느라 살이 찌기마련인데, 삼촌은 당뇨가 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몸무게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한국 당뇨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당뇨환자들은 심혈관, 뇌혈관 관련 죽음을 예방하기 위해 혈중당도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몸무게도 조절해야 한다고 합니다.


비만은 당뇨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들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아서 발생하며, 이는 혈중 당도를 증가시키고, 또 과식과 높은 혈압, 과뇨증 등을 유발합니다. 또한 췌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체내에 산성 노폐물이 축적되고, 지방산의 증가로 비만이 되는 것입니다. 비만은당뇨와 고혈압뿐만 아니라 이상지질혈증도 유발합니다.


또한 발표에 따르면, 당뇨환자들은 몸무게 조절을 포함한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실질적으로 낮은 이해도로 인해 관리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실제로6.5%의 당뇨환자만이 혈중당도, 혈압, 그리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권장수치이하로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뇨환자중 26.3%가 보통 혈중당도를, 51.2%가 보통 혈압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당화혈색소(A1c), 혈압,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것은 당뇨환자에게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물에만 의존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식생활과 운동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는데, 생활습관을 바꿔 5-7%의 몸무게를 낮추는 것은 당뇨의 발병을 방지하거나 늦출 수 있습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마시면 인체의 미네랄 불균형을 바로잡고, 나른함과 몸의 저림을 수반하지 않고 건강하게 몸무게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자 소개

전형탁 박사는 항산화, 원적외선, 공기정화, 광촉매 관련 바이오세라믹 과 물 활성화 세라믹을 1986년부터 연구해왔습니다. 그는 현재 우석대 학교에서 수소연료 혁신센터 연구교수이며, WQA에서 인증된 바이오세라믹(물& 미생물)분야의 물 전문가입니다. 또한 현 바이오벤처기업 (주)바이오세라(링크)의 대표이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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