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어릴 적에 할머니가 내일 비가 올지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해하곤 했습니다. 할머니께서 학교 소풍이 우천 때문에 미뤄질것이라는 것을 예지할 때 마다 놀라던 기억이 나곤 합니다.할머니는 어떻게 알았을까요? 나이가 들어, 저는 저희 할머니를 포함한 노인들이 날씨에 민감한 관절염으로 고통 받고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압의 변화와 높은 습도는 우리 몸 관절 내부를 팽창시키고 압력을 높여 신경기관을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합니다. 통증을 줄일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그 전에, 관절염이란 무엇일까요?
관절염이란 무엇인가?
관절염은 산성 노폐물의 축적으로 인한 연골 손상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관절의 완충제로 작용하는 연골이 손상된다면 관절 내 붓기를 유발하는데, 관절염의 종류와 원인은 다양합니다. 가장 보편적인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이며, 관절의 마모와 감염, 그리고 노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자기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경우에는 관절뿐만 아니라 인체의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
관절염은 불치병이고, 약물은 통증을 완화 할 수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진통제는 산성이고, 결국 관절의 자극을 더 심화 시킬 수 있습니다. 걷기나 수영 같은 강도가 낮은 운동은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근력을 강화시키고 통증을 완화 할수 있습니다.
뼈를 강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영양분은 알칼리 칼슘입니다.과도한 양의 인스턴트 식품이나 나트륨의 섭취는 퇴행성 관절염을 악화 시키는데, 음식의 나트륨 성분이 뼈의 칼슘을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산성도가 높아진다면 인체는 알칼리 성분이 부족해지며, 중화작용을 하기 어려워집니다. 이때 몸의 pH를 유지하기 위해서 알칼리 칼슘이 소비되어, 악순환이 계속되게 됩니다.
따라서 칼슘수준과 pH 균형이 관절염에는 필수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간단한 방법으로는 매일 항산화 수소 알칼리수 섭취를 하고,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이나 산성 음료를 멀리 하는 것 입니다.
저자 소개
전형탁 박사는 항산화, 원적외선, 공기정화, 광촉매 관련 바이오세라믹 과 물 활성화 세라믹을 1986년부터 연구해왔습니다. 그는 현재 우석대 학교에서 수소연료 혁신센터 연구교수이며, WQA에서 인증된 바이오세라믹(물& 미생물)분야의 물 전문가입니다. 또한 현 바이오벤처기업 (주)바이오세라(링크)의 대표이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