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이들의 이름이 같았고, 알고 보니 같은 동 같은 라인에 살던 이웃이 있었다.
정작 아이들끼리는 별로 친하지가 않아서 육퇴 후 가끔씩 술도 마시고, 영화도 같이 보고,
아이 친구가 아닌 내 친구로 몇 년을 지냈던.
그 친구와 함께 아이들 없이 자유롭게 걸어보았던
2018년의 후쿠오카.
곱씹을 추억과 사진들이 남아있어서 다행이다.
일러스트레이터 권냥이입니다. 그림에세이를 만듭니다. 당신에게 잠깐의 휴식이 되고 싶습니다. 글.그림 권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