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속삭임

by Biracle

살랑이는 바람결에
꽃잎이 춤을 추네
겨울 내내 감춘 꿈을
살며시 피워 올리네


햇살은 손짓하며
새순들을 어루만지고
개울물은 속삭이며
산골짜기 달려가네


내 마음도 그 길 따라
봄이 되어 흐르리
꽃향기 가득 품은 채
너에게 닿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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