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고 말할 수 없는 비밀

by Biracle

사랑을 사랑이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그대에게 부끄럽지 않기를 바랐는데

이런 날 용서하지 말아요.

그대만 향한 마음이기를 정말 원했는데

왜 그랬는지 정말 후회돼요


돌아서 온 그 길에

다시 만나서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는

이런 날 용서하지 말아요

손을 뻗어서 잡고 싶었지만

길을 잃어버린 날 버려요


멈출 수 없는 마음이지만

이게 내 사랑이지만

말할 수도 다가갈 수도 없어요

사랑이 사랑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

더 이상 그대에게 말할 수 없어요


나의 이런 사랑이

부끄럽지 않기를 바랐는데

멈출 수 없는 그리움이

사무쳐 그대 흔적이 내 안에

머물러 있어요


바람에 날려 보내면 닿을까

숨 쉬는 공기에 담아볼까

낮과 밤, 모든 시간에 닿아볼까

어떤가요.

기회가 있을까요

수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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