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6] 내가 걷고 달리는 이유

이유는 단 하나

by 리카

지난달 6월 25일부터 다시 조금씩 걷고 달려보는 것을 시작했다.

이유는?


당연히 나의 몸무게가 임신했을 때의 최고몸무게를 갱신했기 때문이다. 지금 임산부도 아닌데 말이다. 이런..


운동을 등록할걸, 다시 PT를 할까 고민하다가 일단 걷기부터 하자고 마음먹었다.

지금 하는 일이 3교대 근무라 쉬는 시간이 일정치가 않아서 그리고 야간근무를 하고 온날은 피곤해서 걷기도 힘들었다.


그래도 1주일에 한 번이라도 걷고 뛰자라고 마음먹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이렇게 운동해야지 마음먹을 때는 꼭 여름이다. 왜 그럴까?


여름이 되면, 짧은 옷을 입고 내 몸이 어쩔 수 없이 드러나게 된다. 그게 나도 모르게 신경 쓰이나 보다.

6월의 시작은 3일밖에 채우지 못했고, 7월도 6일 밖에는 못했지만 평균 낮기온이 35 ~ 36도를 웃도는 날에도 내 몸 상태에 맞추어 운동을 했다는 것이 스스로 대견하다.


물론, 매일 전력 달리기를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현재 나의 몸 상태가 그리 건강하지 않기에 시간이 허락하고 내 컨디션이 허락한다면 천천히 걷고 뛰려고 한다.


지금 연속혈당체혈기를 부착한 지 1주일 정도 되어간다. 6개월 전쯤과 혈당수치를 비교했을 때 공복혈당수치가 130 이하로 떨어지지 않아서 걱정이다. 혈당관리를 위해 4주간 걷뛰와 함께 최선을 다해 볼 예정이다. 건강해질 나를 위해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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