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에 다양한 주제로 글을 써왔다.
자유롭게 내 삶의 이야기를 쓰는 것 부터하여, 내 전공 분야인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기획 이야기, 간단하게 데이터 분석을 했던 이야기, 그리고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던 책 리뷰 이야기 등을 적었고 최근에는 업무 관련해서 글을 올려보았다.
올해를 마감하며 어떤 이야기를 브런치에 쓸까 고민을 하다가 내린 결론은 "데이터 사이언스"이다
주변의 많은 작가님들의 글을 보면 간단한 글쓰기, 소설, 수필 등의 내용을 적는 분들이 많아서 나 또한 그렇게 해볼까 고민했지만, 현재 내게 가장 중요하게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기록을 남기고 그것을 풀어가는 과정을 함께 공유하는 게 나에게 우선순위이다.
글을 쓸 때에는 부담을 느끼지 않고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무언가를 더 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기 위한 것은 내가 해야 할 우선순위의 일을 정리하는 것이기다. 지속적으로 글을 쓰기 위해 나 자신에게 하나의 소모되지 않는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하게 된 것이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은 2-3개월간의 여정을 잘 보내기 위한 나만의 노하우라고 할까?
그래서 이번주부터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살아가는 일에 대해 쓰려고 한다
아래의 해시태그가 주제가 될 것이다.
제 글을 관심 있어 하는 분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빅데이터 #서비스로봇분석 #프로세스마이닝 #데이터사이언스 #LightWri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