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렇게 더운데..털북숭이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더울까요
요즘에 계속되는 폭염으로 많이 지치셨죠 ㅠㅠ
저는 큰거 바라지 않으니 해가 진 후에라도 시원한 바람 좀 불어주면 소원이 없겠어요 ..
털북숭이 우리 아이들은 사람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밖에 없어요
오후에 산책을 나간다면,
계속해서 달궈진 아스팔트를 그대로 느끼는 건 강아지들입니다 ㅠㅠ
사실 폭염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가 떠있을 때에는 산책을 쉬는거라고 해요!
그치만 산책 못나가는 아이들은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ㅠㅠ
특히 우리 두부와 같이 '실외배변'을 하는 아이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365일 하루에 3번 이상 꼭꼭 산책을 나가야하는데요,
실외배변을 하는 아이들 말고도 산책을 가야하거나
외출을 해야하는 아이들이 있죠
어쩔 수 없이 산책을 해야하는 아이들을 위한
나름의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달궈진 아스팔트나 시멘트 바닥 보다는 흙길이나 풀길로 걷게 해주세요!
흙길이나 풀길은 비교적 덜 달궈져 있는 상태라서
화상의 위험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어요
이동시에 유모차로 이동을 하거나 양말로 발을 보호해주세요!
*그치만 이때 양말로 인해 강아지의 땀이 제대로 분출이 안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용
낮시간에 산책을 꼭 해야하는 게 아니라면
낮시간을 피해 아침이나 해가 진 밤에 산책을 해주세요!
사람이랑 똑같이 더울땐 탈수증상을 막기위해 물을 많이 마셔야해요!
산책시 휴대용 물병을 들고다니며 물을 자주 급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