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 나를 풍요롭게 하는 지혜

R E S P E C T Y O U

by 빛솔
상대를 존중하고 존대하는 것이
결국 그 사람의 최고의 것을 배우게 해 준다.

누군가를 존중하고 높이는 태도는 그 사람을 위한 행위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자신을 위한 가장 현명한 투자입니다.

권위는 상대를 누르고 그 위에 서서 높아진 듯 보이지만 결국 자신에게 남는 건 외로움입니다.

진정한 존중은 상대를 억압하는 권위와 달리 관계의 지평을 넓히고 우리 내면을 풍요롭게 하는 힘을 지닙니다.

상대를 존대하고 그의 존재를 인정하는 순간, 우리는 그 사람이 가진 최고의 것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상대가 가진 지식, 경험, 지혜는 존중이라는 통로를 통해 우리에게 허락됩니다.


존중은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관계의 시작이다.


존중은 서로에게 배우고 성장하는 윈윈의 관계를 구축합니다. 상대방이 마음을 열고 자신의 진정한 능력을 보여줄 수 있게 해 줍니다. 당신이 힘과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절대로 그 자리에서 당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건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인정해 줄 수 있고 인정받을 때 능력의 최대치를 발휘하게 되고 서로의 귀한 가치를 발견하게 됩니다.

반면에 권위는 상대를 누르고 통제하려 들지만, 결국 남는 것은 일방적인 상처와 외로움입니다. 권위에 굴복한 상대는 마음의 문을 닫고 표면적인 관계만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관계에서는 진정한 소통이 불가능하며, 협력도 서로에게 배울 기회도 사라집니다. 권위는 잠시 동안의 우월감을 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우리를 고립시키고 동반 성장의 기회를 박탈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상사와 신입의 입장에서 본다면 권위로 대하는 상사는 "내가 너 때는 말이야, 이보다 더해도 어떻게든 했어. 시키는 대로 해."라는 말로 신입사원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신의 경험만을 강요합니다. 신입사원은 주눅이 들고, 결국 상사의 지시대로 움직이지만 마음은 닫힙니다. 상사는 신입사원의 새로운 아이디어나 능력을 발견할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는 셈입니다. 상사에게는 답답함과 자기 우월감 외에 남는 것이 없고 신입사원은 그저 일을 처리하는 도구처럼 느껴집니다.
존중으로 대하는 상사라면 "네 생각은 어때? 혹시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라고 물으며 신입사원의 의견을 경청합니다. 신입사원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고, 상사는 그 신선한 아이디어에서 의외의 통찰을 얻기도 합니다. 아이디어가 실제 반영되지 않더라도 존중은 신입사원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상사는 젊은 세대의 새로운 시각을 배우게 됩니다. 이 관계는 단순히 업무를 지시하고 수행하는 관계를 넘어 서로를 보완해 주며 배우고 성장하는 진정한 팀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존중(RESPECT), 리스펙 하는 삶


먼저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해 보세요.
그 작은 행동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고, 결국 진정한 관계라는 값진 열매를 당신에게 선물할 것입니다.
존중은 상대의 마음을 열고, 그 사람이 가진 최고의 것을 기꺼이 공유하게 만듭니다. 아무리 대단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해도 나를 무시하는 상대에게는 0.001g도 베풀지 않습니다. 상대의 능력을 인정해 줄 때 상대는 당신이 그 능력을 쓸 수 있게 허락해 줍니다. 때로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나의 부족을 채워주기까지 하죠.
상대방을 위한 것처럼 보이는 존중의 태도는 사실 우리 자신에게 아주 유익한 행위이며, 최고의 것을 배우고 진정한 관계를 맺게 해주는 가장 확실한 지혜입니다.





바라지 않고(전혀 안 바란다면 거짓말) 스스로와의 약속을 위해 매일 글을 쓰고 있는 저에게 하트와 구독이라는 리스펙을 주시니 저는 더 저의 경험과 능력을 담아 글을 쓸 수밖에 없는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저 역시 여러분이 브런치스토리에 수놓은 땀방울들을 부지런히 리스펙 하다 보면 아마도 더 좋은 글들과 훌륭한 작가분들을 만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압니까? 글로 맺은 진한 관계의 향기가 브런치 밖까지 퍼져나가게 될지도요. ^^


바쁜 인생 중에 짬을 내어 정성껏 글을 적으시는 한 분 한 분의 쓰니님들을 진심으로 리스펙(RESPECT;존중, 존경) 합니다.


*쓰니 - 글 쓰는 분들을 부르는 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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