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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소영 코치 Jun 19. 2019

타로코칭 후 우리에게 일어난 놀라운 변화들

타로 코칭받아본 분들의 순수한 피드백 모음 

최근의 타로를 이용한 커리어 코칭을 하였습니다. 

마케터에서 타로 리더로, 또 타로를 이용한 코치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적어보았는데요 

https://brunch.co.kr/@hannahinseoul/33



이번에 타로 코칭을 하며  저에게 주셨던 피드백들을 잠시 소개해볼까 합니다. 


(제가 리뷰에 대한 보답을 해드리는 것도 아닌데 코칭 후 보내주신 리뷰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사전 허락 후)공유합니다) 


1. 현재 좋은 직장에 다니시면서 육아휴직을 하는 분이셨습니다. 

현재 직장에서 경제적으로나 기타 다른 면에서 부족함이 없고, 내부적으로 인정받는 분이셨습니다.

 그러나, 아이를 낳은 후 사회적으로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싶다는 이야기로 코칭은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내 마음에 하고 싶은 막연한 일이 있는 것 같긴해요... 안갯속에 한줄기 빛처럼 보이는 그곳이 어딘지 모르지만 걸어가야 할까요? 만약 간다면 어떤 것을 준비하고 무엇을 위해 가야 할까요?

난감할 수 있는 질문으로 시작된 코칭은  1시간 코칭이 끝난 후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신과 의지를 바탕으로 결정할 수 있는 힘을 두렸습니다.


(가장 제가 놀랐던 부분은)일주일이 지난 후 저에게 갑자기 코칭 비용을 입금을 해 주셨던 일이었어요.

프로그램을 만든 후 시험 차 Free로 해드리기로 한 후 시간이 꽤 흐른 후여서 당황했지요.


저에게 이런 카톡을 보내주셨지요.


무료인데도 후에 입금해주신 일은 본 프로그램을 시도하고있던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되었던 일이었어요.


페북에 이런 리뷰도 남겨주셨어요..



2. 지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생각만 하고 정작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나 자신에 대해 고민을 하는 분이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꽤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하고 상담도 받아보았던 분이셨어요. 자신이 원했던 ‘생각을 하는 것을 좀 더 적극적으로 행동으로 옮겨보자’라는 생각으로 임했던 코칭이었습니다. 자신이 움직이지 않는 원인을 찾다 보니 과거의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타로를 통해 자신을 좀 더 객관화하며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원인을 찾고 나니,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의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타로를 마무리 하였죠


대박. 아 현타 오네요..  를 계속 외치시다가.. 

상담을 오래 받았지만, 이번처럼 한 번에 자신을 발견한 것은 처음이라며 

상담비를 두 배로 주고 가셨지요... 

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라, 현재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구나.. 에 대한 증거라 생각했기에  너무나 감사하고 그 마음과 이번의 경험이 소중했습니다. 


나의 마음대로 내 몸과 행동을 진행하지 못할 때는 자존감, 자기 개발서, 행동력 등에 대한 책을 많이 읽으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하셨는데, 코칭 열흘 후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보내주셨지요.

코칭 열흘 후 이렇게 변화되는 모습을 공유해 주시면  일요일 아침부터 눈물이..ㅜㅜ


3.  현재의 직업을 그만두고 하고 싶은 게 있어요.

이직, 혹은 창업을 막연하게 생각하며 준비중인데, 그 방향이 맞는 것인지, 내가 지금 준비를 잘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 타로 코칭을 신청해주셨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큰 방향은 맞지만, 현재 준비하는 것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라며 알아차리셨지요. 오히려 다른 파트의 공부를 하며 나 스스로를 갈고닦는 것이 먼저였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큰 숙제가 풀린 얼굴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페북에 리뷰를 남겨주셨죠.. 






제가 이렇게 리뷰를 공유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글로 이 타로 코칭을 소개하는 것이 한계가 있네요. 하고 나신 분들에게도 

"이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라고 물으면


"음.... 그냥 해보시라고..."


말하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워낙 개인별로의 문제도 다르다 보니 그 해결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한가지로 이렇다! 라는 것을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담자분들이 보내준 소감을 공유하는 것으로 제 부족한 설명을 보충하려 합니다.



 

이번에 저에게 오신분들은  우연인지 몰라도 다 커리어 관련 고민이셨네요.

이직, 퇴직, 다른일을 구하는 것, 

미래를 한번 생각해보고 싶으신 분,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분 (이직, 퇴직, 세컨드 잡, 결혼, 등) 

현재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것을 자꾸 미루고 있는 분 

자신이 하는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싶으신 분 


등에게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내 안의 알아차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립니다.


저와, 타로가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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