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코칭받아본 분들의 순수한 피드백 모음
최근의 타로를 이용한 커리어 코칭을 하였습니다.
마케터에서 타로 리더로, 또 타로를 이용한 코치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적어보았는데요
https://brunch.co.kr/@hannahinseoul/33
이번에 타로 코칭을 하며 저에게 주셨던 피드백들을 잠시 소개해볼까 합니다.
(제가 리뷰에 대한 보답을 해드리는 것도 아닌데 코칭 후 보내주신 리뷰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사전 허락 후)공유합니다)
대박. 아 현타 오네요.. 를 계속 외치시다가..
상담을 오래 받았지만, 이번처럼 한 번에 자신을 발견한 것은 처음이라며
상담비를 두 배로 주고 가셨지요...
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라, 현재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구나.. 에 대한 증거라 생각했기에 너무나 감사하고 그 마음과 이번의 경험이 소중했습니다.
3. 현재의 직업을 그만두고 하고 싶은 게 있어요.
이직, 혹은 창업을 막연하게 생각하며 준비중인데, 그 방향이 맞는 것인지, 내가 지금 준비를 잘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 타로 코칭을 신청해주셨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큰 방향은 맞지만, 현재 준비하는 것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라며 알아차리셨지요. 오히려 다른 파트의 공부를 하며 나 스스로를 갈고닦는 것이 먼저였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큰 숙제가 풀린 얼굴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페북에 리뷰를 남겨주셨죠..
제가 이렇게 리뷰를 공유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글로 이 타로 코칭을 소개하는 것이 한계가 있네요. 하고 나신 분들에게도
"이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라고 물으면
"음.... 그냥 해보시라고..."
말하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워낙 개인별로의 문제도 다르다 보니 그 해결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한가지로 이렇다! 라는 것을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담자분들이 보내준 소감을 공유하는 것으로 제 부족한 설명을 보충하려 합니다.
이번에 저에게 오신분들은 우연인지 몰라도 다 커리어 관련 고민이셨네요.
이직, 퇴직, 다른일을 구하는 것,
미래를 한번 생각해보고 싶으신 분,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분 (이직, 퇴직, 세컨드 잡, 결혼, 등)
현재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것을 자꾸 미루고 있는 분
자신이 하는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싶으신 분
등에게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내 안의 알아차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립니다.
저와, 타로가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