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가 없는 스타트업은 없습니다.
어디에나 이상한 사람이 한 명은 있다는 또라이 질량 불변의 법칙처럼 경쟁자 질량 불변의 법칙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스타트업 대표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면 가끔 자신의 회사는 경쟁자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을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세 가지 상황에 해당하는 것 같은데 첫 번째는 정말 경쟁자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경쟁자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자사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다고 생각해서 그러시는 것 같아요. 마지막 상황은 가장 심각한 상황인데 본인의 경쟁자를 모르는 것입니다.
아무튼 이럴 때 저는 상당히 조심스러운 태도로 그분들이 생각을 바꾸실 수 있도록 조언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자사의 경쟁상황을 정확하게 바라보고 분석하는 것이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데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경쟁자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저는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경쟁자는 있다와 없다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경쟁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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