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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이 사업은 아이언맨인가요? 인터스텔라인가요?

IR Deck의 논리구조는 우리 사업에 맞는 것이 답입니다.

by 비지

소설이나 시나리오 등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강력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조커', '아이언맨', '배트맨' 같은 캐릭터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어 흥미를 이끌어가는 방식입니다. 둘째는 플롯(Plot) 중심의 접근으로, 탄탄한 스토리의 구조와 흐름을 설계하고 전개하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유주얼 서스펙트', '인터스텔라', '오션스 일레븐' 같은 작품이 있습니다. 저는 이 두 가지 관점이 IR Deck(Investor Relations Deck)에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강력한 캐릭터 중심의 흐름

만약 스타트업의 대표님이 뛰어난 능력자이거나, 탁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어느 정도 Scale up 해서 누구나 인정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경우라면 IR Deck 작성 시 강력한 캐릭터 중심의 논리 흐름을 적용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이 접근법에서는 IR Deck의 주인공이 뛰어난 인적 자원이나 기술이 되며 그것이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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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든 작든 기업이 잘 되어야 세상이 나아진다고 믿으며 기업 강의와 스타트업 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특정 장르나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글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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