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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마케팅을 잘하려면 해야 하는 것

누구나 마케팅하는 시대에 성공하는 스타트업 마케팅은 무엇이 다를까요?

by 비지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마케팅의 진입장벽이 말도 안 되게 낮아졌습니다. 과거의 마케팅은 거대한 자본을 투입하여 대중 광고를 통해 광범위한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이었습니다. 때문에 대기업이 아니면 제대로 된 마케팅을 하는 것을 꿈도 꾸기 어려웠으며 스타트업처럼 작은 기업이 마케팅을 하는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생성형 AI, 각종 디지털 툴의 보편화는 과거 대규모 자본을 투입해야 가능했던 일들을 말도 안 되는 비용으로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제 스타트업도 마케팅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것은 쉬워졌는 데 성공시키는 것은 더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을까요?


마케팅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니 누구나 쉽게 컨텐츠를 만들어 뿌리고 SNS로 광고를 하고 랜딩페이지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생성형 AI 포함 각종 디지털 툴을 사용해서요. 그러다 보니 시장에 비슷한 콘텐츠와 메시지가 넘치게 됩니다. 이런 것들은 내가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어 마케팅의 효과를 약화시킵니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려면 방법은 간단합니다. 타겟시장, 타겟고객, 경쟁자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정의되지 않으면 마케팅 활동의 모든 의사결정에 필요한 기준이 없는 것입니다. 기준이 없으면 마케팅 실행을 많이 하고 빨리해도 성과는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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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든 작든 기업이 잘 되어야 세상이 나아진다고 믿으며 기업 강의와 스타트업 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특정 장르나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글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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