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 초반 손실을 성장으로 바꾸는 곡선 이해하기
대부분의 스타트업의 성장은 우상향 하는 것이 아니라 초반에 바닥을 쳤다가 급격하게 올라는 J커브의 형태를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업을 하고 제품을 만들고, 고객을 확보하고, 브랜드를 알리고, 팀을 꾸리는 등 활동을 위해서 돈은 줄줄 빠져나가지만 수익은커녕 매출은 아주 천천히 발생하기 때문에 돈을 쓰고 보는 상황을 그래프로 그려보면 매우 당연하게 바닥을 향해 갑니다.
이 시기는 마치 회사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적지 않은 경우 시장에 자리를 잡기 위한 필수적인 투자 구간이며 많은 스타트업이 겪는 과정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하락을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곡선이 하락하는 깊이와 떨어질 때까지 떨어진 후 바닥을 기어갈 때 길이를 어떻게 하면 '짧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상승곡선을 그릴 변곡점을 얼마나 앞당기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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