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위한 12가지 질문

우리 교회는 '관리'를 넘어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by BizManna

과거와 현재: 우리의 뿌리와 현주소

우리는 어디에 서 있으며, 어떤 유산을 가지고 있습니까?


1. 우리 교회의 '조직 모델'은 몇 년대에 머물러 있습니까?

60년대(구호/수직권위), 80년대(성장/위계), 2000년대(서비스/고객관리) 중 우리 교회의 모습과 가장 닮은 것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 현재 우리 교회에서 의사결정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혹시 성도들이 보기에 당회나 정책위원회가 '블랙박스'처럼 느껴지지는 않을까요?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당장 공유할 수 있는 정보는 무엇입니까?


3. 우리 교회 성도들은 스스로를 '사역의 주체'라고 느낍니까, 아니면 '프로그램 소비자'라고 느낍니까?

성도들이 교회를 '나의 공동체'가 아닌 '영적 서비스를 받는 곳'으로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 진단해 봅시다.



패러다임 전환: '통제'를 내려놓고 '지원'하기

우리는 성도들을 세상으로 파송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4. 리더십이 통제권을 내려놓을 때 가장 두려운 점은 무엇입니까?

"질서가 무너질까 봐", "신학적 변질이 우려돼서" 등 마음속 깊은 불안을 나누어 봅시다. 그 불안을 '신뢰'로 바꿀 방법은 무엇일까요?


5. '3-Tier 사역 구조'를 우리 교회에 적용한다면?

우리 교회 성도 중 디자인, IT, 상담, 경영 등 전문성을 가진 분은 누구입니까? 그분들에게 '주차 봉사' 대신 '사역 파트너'로서 권한을 줄 수 있을까요?


6. 목회자가 '모든 일을 직접 하는 사람'에서 '탤런트 매니저'로 변하려면 무엇을 포기해야 합니까?

목회자가 행정과 실무에서 손을 떼고 '말씀과 기도, 인격적 돌봄'에만 집중하기 위해 조직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도구와 실행: AI와 재정의 혁신

기술과 자원을 어떻게 복음을 위해 길들일 것인가?


7. AI가 우리 교회의 '행정 전도사'가 된다면 어떤 일을 맡기겠습니까?

주보 제작, 출석 관리, 재정 보고 등 AI에 넘기고 사역자가 직접 사람을 만나러 갈 수 있는 영역은 어디입니까?


8. 우리 교회 예산 장부를 세상 사람들에게 공개한다면, 그들은 감동할까요?

내부 유지비(건물, 인건비 등) 외에 지역사회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쓰이는 예산의 비율은 어느 정도입니까? 3년 후에는 이 비율을 어떻게 바꾸고 싶습니까?


9.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우리 교회의 '온기(High Touch)'를 더 강화할 수 있을까요?

단순히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것을 넘어, 소외된 성도를 찾아내고 초개인화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적 시도는 무엇입니까?



결단과 약속: 3년 후를 향한 첫걸음

오늘 우리는 어떤 씨앗을 심겠습니까?


10. 3년 후, 우리 교회의 가장 자랑스러운 모습은 무엇이기를 바랍니까?

건물의 크기가 아니라, 성도들의 삶과 지역사회의 변화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상상해 봅시다.


11. 다음 세대(MZ 및 알파 세대)를 의사결정 테이블에 앉히기 위해 당장 다음 달부터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옵서버 참여, 청년 위원회 권한 강화 등 실질적인 방안을 결정해 봅시다.


12. 이 변화의 여정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변화는 누군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 나눈 이야기 중 내가 책임지고 시작할 '작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 BizMan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