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저희 비즈스프링 로거서비스에서 광고매체 통합 리포트 기능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알고 계시나요?
혹시 광고매체 통합 리포트 기능을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LOGGER에서 제공하는 광고매체 통합 리포트 기능을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광고매체 통합 리포트 기능 (살펴보기)
오늘은 광고매체 데이터와 자사 광고 성과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먼저 광고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
위의 고민을 좀 더 분류하면 어떨까요?
얼마나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을까?
고객 한 명을 확보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없을까?
그래서 매출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을까? 또는 광고 수익률(ROAS)은 얼마나 될까?
운영중인 광고의 적정 수준의 비용은 얼마일까?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광고매체 데이터와 자사 광고 성과 데이터를 취합하여 관리합니다.
이렇게 광고매체 데이터와 자사 광고성과 데이터를 취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데이터를 활용한다는 것은 현재 보여지는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찾아 액션 플랜까지로 이어져야 합니다.
데이터를 활용하여 액션 플랜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데이터 시각화가 필요합니다.
그럼 실제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광고 성과 요약에는 광고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표가 한 눈에 파악되어야합니다.
잠재고객을 확보가 목표인 경우라면
CTR만 보면 안되고 노출수와 클릭수를 동시에 확인하여 잠재고객에게 브랜드를 인지시킨 볼륨이 어느정도인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야하며,
CAC(고객획득비용)을 줄이는 것이 목표인 경우라면
실제 고객획득의 기준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 먼저 정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광고 성과 목표에 대한 일자별 추세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일정한 패턴을 보이는 계절성 트렌드 뿐만 아니라 추세선을 활용하여 목표 성과가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지 좋지 못한 결과를 내고 있는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림4)는 트리맵을 활용하여 운영중인 광고에 대한 CAC를 줄이는 방안을 찾는 예시입니다.
위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첫째. 네이버 파워링크 광고매체가 CAC가 가장 높다.
둘째, 키워드를 비교해보니 네이버 파워링크 “E키워드” 뿐만 아니라 카카오 모바일 검색 “A키워드”도 다른 광고 키워드 보다 높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셋째, 위의 두 키워드는 매출액을 기준으로 봤을 때 높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을 조합하여 가설을 세워 실행한 후 가설을 검증하는 과정 중 하나입니다
.
(그림5)는 분산형 차트를 활용하여 운영중인 광고 포지션맵을 만들게 됩니다.
위의 포지션맵은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습니다.
1) 노출수,CTR이 모두 높은 그룹
– 운영중인 광고 소재가 잠재고객을 확보하는데 최적인 광고매체입니다.
– 하지만 해당 영역의 좌측 하단에 위치한다면 소재 변경 시점이 다가 오고 있다는 것이므로 참고해야 합니다.
2) 노출수는 높으나 CTR이 낮은 그룹
– 활용하고 있는 소재가 잠재고객에게 관심을 끌 수 있는 소재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러한 경우에는 경쟁사에서 사용하는 소재를 벤치마킹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3) 노출수는 낮으나 CTR이 높은 그룹
– 이 경우는 매니아 층의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광고매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특히 키워드 광고의 경우 경쟁상대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해당 키워드에 맞는 랜딩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면 웹사이트에서 성과로 이어질 확률도 높은 잠재고객입니다.
4) 노출수, CTR이 모두 낮은 그룹
– 잠재고객 확보에는 큰 기여를 하지 못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금 설명드린 내용은 잠재고객 확보가 목표인 경우에 대한 예시이며 광고의 목표에 따라 X축과 Y축을 바꿔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5) 내용을 참고하여 (그림6)과 같이 잠재고객 확보를 위해 어떤 액션을 수행해야 할지를 포지션 맵을 활용하여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림7)은 특정 광고매체에 대한 광고비와 매출액을 비교한 데이터입니다.
광고비가 올라가고 있으나 8,000,000원 이상 부터는 매출액은 (특별한 이슈가 있지 않는 이상) 큰 변화가 없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해당 광고매체의 적정 광고비는 8,000,000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을 투자하더라도 특별한 이슈가 있지 않은 이상 매출을 크게 오르지 않을 것이니까요.
위의 내용을 토대로 다음과 같이 가설을 세울 수 있습니다.
“A 광고매체는 800만원만 투자하더라도 A광고를 통한 매출액을 유지할 것이다.”
그리고 A매체의 광고비를 8,000,000원으로 줄이고 광고를 집행합니다.
마지막으로 최초 세운 가설을 검증하여 가설이 실제로도 맞다면 A광고매체는 8,000,000원 이상의 광고비를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광고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마케터 분들은 자사 광고 성과 데이터 뿐만 아니라 광고매체 데이터를 결합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오늘 설명드린 내용은 보고용 보고서가 아닌 실무에 액션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보고서의 예시였습니다.
비즈스프링에서는 로거 + 구글 빅쿼리 + 구글 데이터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실무에 필요한 광고매체 통합 보고서를 제작해 주는 광고매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광고매체 통합 서비스를 통해 실무에 필요한 보고서를 템플릿을 통해 광고 성과 보고서를 자동화하여 보다 마케터 분들의 주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광고매체 통합 서비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ad@bizspring.co.kr 또는 02-6919-5514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