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보험 초기 모델은 너무 넓게 보지 말자

왜 수만가지의 창업 비즈니스 모델은 소리 없이 사라지는가?

by 기브보험

첫 시작이 거대하고, 모든 사람을 만족했던 비즈니스 모델은 없다.

하버드대의 소집단을 공략했던 페이스북도 그렇고,

슬랙도 처음에는 내부용 채팅 툴이었다


비즈니스의 생사(生死)를 결정짓는 순서

안정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내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은 산식으로 요약된다.



S(Start Success) = M(MVP) + N(Niche Group)

M: 최소 기능 제품 (가장 단순한 형태)

N: 작은 소집단 (열성적인 지지자)


첫째, 비즈니스 모델을 최소 기능 제품(MVP)으로 구축해야 한다.

복잡하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 준비만 하다가 지쳐서 중간에 포기하기 일쑤다.

통신사 가입만큼이나 단순하고 직관적이어야 한다.



둘째, 이용하는 작은 소집단을 구축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업이 망하는 지점이 여기다. 소집단이 완성되지 않으면 비즈니스는 죽는다.

하지만 뜻을 같이하는 작은 소집단이 생기면, 스스로 광고와 홍보를 시작한다.


스노우볼이 될 것인가, 흔적 없이 사라질 것인가?


시간이 지나면 결과는 극명하게 갈린다.

작은 뭉칫돈이 스노우볼이 되어 산맥을 내려올지, 아니면 봄볕에 녹아 없어질지 나타난다.

성공의 시나리오: 소집단이 점점 중형 집단이 되고 영향력이 커진다.

실패의 시나리오: 소집단 확장성에 실패하고 사업 모델은 망한다.


진행하다 보면 수만 가지의 경우의 수가 발생한다.

정말 우연찮게 운때가 맞아서 성공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가령, BTS의 뷔가 내가 쓴 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천운 같은 일 말이다.

하지만 그런 요행은 비즈니스의 본질이 아니다.



2026.1.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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