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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병준 May 23. 2023

5월 넷째 주 시장분석 및 국내 주식 포트폴리오


1. 시장


미국 내 부채한도 협상 우려로 인해 미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매카시 하원의장이 협상이 낙관적이지 못하다고 주장하며 시장이 급락하기도 하며, 단기 뉴스에 따라 시장 변동성을 보였다. 3번째 연방정부 부채 한도 상향 합의 이후 큰 대책이 나오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정부가 디폴트 사태를 절대 방치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 당장 증시에 큰 대미지는 없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부채 한도 해소를 위한 달러 발행이 결국 물가 인상으로 이어이며 금리 인상 리스크로 이어질 수도 있다. 미국 시장이 세계 경제의 중심인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인다.


코스피는 60일 지수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를 받은 후 5 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우량주의 상승 덕분에 지수 또한 안정적으로 상승했다. 단기적인 하락이 나올 수 있지만, 스윙 매매 관점에서 매매를 하기 충분한 시장으로 보인다.


금일 증시에서는 마약 검사 관련주, 인공지능 관련주, 전기차 충전소 관련주 등에 수급이 몰렸다. 반도체 관련주 상승 이후 수급이 몰리는 종목을 찾는 게 관건인 시장이다.




2. 포트폴리오


1) 카카오뱅크(323410)


저점을 찍은 후 5월부터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우상향 중이다. 올해 1·4분기 카카오뱅크는 당기순이익 1019억 원을 거뒀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5% 상승했다. 특히, 시장 전망치를 23.3% 웃돌았으며, 영업이익은 1364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이다. 차트상 이평선 정배열을 이루며 상승 추세에 진입했으며, 상승 추세 이탈 전까지 보유 예정이다.


2) 베셀(177350)


정부주도 자율주행 개인항공기 국책 사업 참여 기업인 베셀은 UAM 관련주 중 하나이다. 22년 9월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따라, 오는 8월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실증사업을 통해 UAM 안전성을 검증한다. 2025년 말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용화를 진행한 이후, 2026년 전국으로 상용 서비가 확대될 예정이다. UAM은 정부 과제 사업 중 하나인 만큼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섹터이다. 그중 파이버프로, 네온테크 등 다양한 관련주가 있지만, 베셀이 주가 조정 이후 재상승 구간이라 판단해 진입한다. 금일 기관 및 외국인, 투신 등 수급이 보이며, 조정 이후 상승 추세의 출발점이라고 판단된다.




3. 비중 / 평단가 / 현재가 /수익률


1) 카카오뱅크(323410)

20% / 26,250 / 26,200 / -0.41%


2) 베셀(177350)

20% / 5,299 / 5,260 / -0.96%


3) 현금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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