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비뇽
해질녘 로세돔공원에서 그녀를 몰래 카메라에 담은 그는 3년이 지나 다시 이곳에 왔습니다.
자신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그를 알면서도 모른척한 그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낮에는 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밤과 주말에는 여행하고, 그림 그리고, 글 쓰며 느긋한 외로움을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