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를
내내 당신을 그리워 했습니다.
낡은 회전목마가 돌아가는 무심한 광장에서도 당신이 이곳을 사랑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밤의 카페를 지나 시청사 광장에 도착하니 해질녘 하늘이 아름답습니다.
여행을 멈출 수 없는 수백가지 이유 앞에 서 있습니다.
낮에는 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밤과 주말에는 여행하고, 그림 그리고, 글 쓰며 느긋한 외로움을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