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
"친구 둘이서 친해지더니 저를 투명인간 취급해요."
한 청소년의 고민이다.
외톨이로 지내기 두렵다.
친해지려 노력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5월 18일 참나원 팟캐스트 방송)

4명이서 어울렸다.
두 명이 친해지더니 나를 무시한다.
다른 한 친구한테는 대답이라도 해준다.
그런데 나는 투명인간 취급이다.
친해지려고 노력해봤다.
치사하지만 먹을 것도 사주기도 했다.
조별과제가 많아 끊어버릴 수도 없다.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사연자는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반기지 않는 친구들한테 관심을 구걸(?)한다.
새로운 친구를 사귈 생각은 아예 하지 못한다.
왜 이렇게 위축되어 있을까.
외톨이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발적으로 외톨이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왜 외톨이가 되는지 안다면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영문을 모르고 외톨이가 되는 것이 문제라 하겠다.
사연자는 자신이 왜 외톨이가 되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
눈이 밖으로만 향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의 마음을 사연자가 어지 할 수는 없지 않은가.
가까워지려 하는 ㄴ노력이라는 것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이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면 좋을 것이다.
친구들과 원만하게 지내는 법을 안내받을 수 있으면 해결이 쉽지 않을까.
하지만 아쉽게도 그런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못한 현실이다.
심리상담이 활성화되어야 할 현실적인 이유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외톨이가 되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알아야 해결할 수 있다.
자신을 알려고 하는 의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