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
"한 명이 나를 저격하는 것 같아 손절하려 하는데 손절하면 겪을 불이익이 두렵습니다."
고등학생의 고민이다.
비난에 대처하는 바람직한 자세는?
흔들림 없는 평상심이 최선이다.
(9월 9일 참나원 팟캐스트 방송)

4명 이 어울린다.
그중 한 명이 인스타에 저격하는 글을 많이 올린다.
그 저격이 나를 향하는 것 같다.
그래서 손절하고 싶다.
하지만 이들의 영향력이 막강하다.
손절했다가 받게 될 피해가 두렵다.
이제는 평상시에도 모두 다 나를 저격하는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할까.
사연자는 피해의식이 생겼다.
그런데 그 근거가 확실하지 않다.
애초에 자신의 느낌으로 시작된 고민이다.
사연자는 무엇을 확인했는가.
혼자 고민을 키워가는 것은 어쩔 수 없을까.
당사자와 대화를 시도할 수는 없을까.
저격글이 자신을 향한 것인지 물어보면 될 일이다.
설사 자신을 향했을지라도 고치면 되지 않는가.
당당하지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
한 번 움츠러들기 시작하면 좀처럼 벗어나기 어렵다.
용기가 필요하다.
악몽은 눈을 뜨는 순간 사라지기 마련이다.
지금 사연자는 꿈속에서 헤매고 있다.
그 꿈을 만드는 것도 자기 자신이다.
혼자서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수렁은 깊어진다.
용기를 내서 직면하는 것이 수렁을 벗어나는 길이다.

생각에 사로잡히면 현실을 보지 못한다.
부딪혀 보아야 현실을 만날 수 있다.
도망칠수록 더 괴롭기만 할 뿐이다.
두려움을 마주하는 용기가 필요하다.